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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배매산 시추하는 날...시추는 못 했다

완주군의 또 다른 고화토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배매산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시추가 23일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장비 문제로 연기됐다. 이날 오후 10m를 시추할 수 있는 기계가 왔지만 주민들은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며, 20m 장비를 다음주 다시 불러 시추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고화토산 자체가 불법인데, 시추가 무슨 의미가 있냐”며 성토했다. 이날 모습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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