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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환경은 되돌리기 어려워
[완주신문]최근 완주지역 한 마을의 처참한 상황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직 역학조사와 분명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 다수가 암이라는 무서운 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안타깝기만 하다. 당신에게 돈과 명예, 그리고 건강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택하겠는가!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뽑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당장 건강을 다른 것에 비해 가장 앞서 다루고 있는가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지금 내가 건강할 때는 자칫 이 사실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막상 현실적으로 내 몸에 이상 신호가 생겼을 때, 병에 걸렸을 때야 비소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회를 하게 된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환경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만년설이 있어야 할 시베리아가 펄펄 끓고, 원인 모를 산불은 지구의 허파를 태웠으며, 태풍과 집중호우는 더욱 거세졌다.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기후위기는 인류를 공포로 휩싸이게 하고 있다. 이 같은 이상기후를 체감하는 현실에 대해 일부 학자들은 인류를 구할 적기를 넘어섰다는 불길한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온 인류를 멈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