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개념기반 탐구수업을 적용한 영양·식생활교육 자료집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영양수업 탐구여정(영탐정)」 자료집을 개발해 도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영양수업 컨설팅과 수업나눔 사업의 성과를 집대성한 것으로, 영양교사와 초등 수석교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현장 중심 영양교육 모델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을 단순한 급식 제공을 넘어 건강한 삶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교육과정으로 보고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영양수업의 교육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영양교사와 초등 수석교사를 연계한 수업 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고,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적용한 영양수업 모델 개발에 힘써왔다. 자료집에는 학생들이 식품과 영양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식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교육 방법이 담겼다. 또한 정민수(삼례동초), 김주루(김제검산초), 오진영(전주한들초), 이해영(전주신동초) 수석교사가 개념기반 탐구수업 이론을 제시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영양교사들의 실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샘표식품이 국산 식량작물과 발효미생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장류 개발에 나선다. 국립식량과학원은 9일 서울 중구 샘표식품 본사에서 샘표식품과 ‘국산 식량작물 및 발효미생물 자원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국산 원료 기반의 장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쌀과 콩 등 국산 식량작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장류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장류에 적합한 가공용 신품종과 발효미생물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기반 구축과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해 제품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샘표식품은 장류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생산기술과 제품화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원료의 장류 적합성 평가와 공동연구, 실증 협력, 제품 상용화 및 유통 확대를 담당한다. 양 기관은 연구기관의 기술력과 기업의 산업화 역량을 연계해 국산 원료를 활용한 장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식량과학원과 샘표식품은 그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검정콩 ‘청자5호’를 활용한 ‘서리태 토장’
농촌진흥청이 본격적인 농촌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한 농가맛집을 방문해 농촌 체험·관광사업장 안전 점검 추진 상황을 살폈다. 농촌진흥청은 농가맛집과 품질인증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업시설 등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참여해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이 청장은 사업장 관계자로부터 시설 안전과 위생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에게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맛집에 대해서는 전기·화재 예방과 위생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농촌 체험·관광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제34대 손광혁 완주경찰서장이 공식 취임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치안 행정에 나섰다. 완주경찰서는 손광혁 서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완주지역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산업과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완주지역의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책무”라며 “모든 치안 활동의 기준은 주민의 이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집행과 치안 행정 과정에서 경찰의 편의와 주민의 이익이 충돌할 경우 주민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손 서장은 “경찰의 편의가 업무의 최우선 기준이 되면 주민의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며 공급자 중심의 치안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치안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업무 편의를 앞세우기보다 주민의 안녕을 세심하게 살피는 치안 활동으로 군민의 신뢰를 얻겠다”며 “완주를 스쳐가는 서장이 아니라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광혁 서장은 경찰대학 17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기획계장, 전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전주·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임기 중 재추진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 당선인은 9일 완주군을 방문해 "완주군민들께서 많이 물어보시는 것이 완주.전주 통합 문제"라며 "이미 완주군민의 의사는 확인된 것으로 보고 있고 더 이상 통합을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민의 열정과 창의력은 완주 발전을 위해 쓰여야지 찬반 논쟁에 소모돼서는 안 된다"며 "제 임기 중 완주.전주 통합 문제를 다시 추진하거나 재점화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금까지의 통합 논의는 다소 소모적이었고 생산적이지 못했다고 평가한다"며 "이제는 완주군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전략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주는 전주대로 발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전주와 완주가 각자의 경쟁력을 키워 상생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완주군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상생하고 전북 발전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겠다"며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성과를 내는 스타일인 만큼 완주군이 사람 중심 도시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역할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조직 구성원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나섰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장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고 공단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공단은 ‘모두가 누리는 공공복지, 누구나 꿈꾸는 미래행복도시’를 미션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와 편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사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체계를 점검하고, 공단의 미션과 비전에 부합하는 전략목표와 실행과제를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참석자들은 공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영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중장기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미션·비전 선포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참여와 공감 문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과 실천에서 만들어진다”며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단의 미션과 비전을 함께 실현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원로 예비군 선배 전우들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와 완주군 예비군지역대는 지난 8일 완주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원로 예비군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원로 예비군들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9585부대 2대대와 예비군 지휘관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선배 전우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호국보훈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원로 예비군들의 생생한 안보 경험을 공유하며 안보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수현 여성예비군소대장은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보훈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는 2015년 창설 이후 군사훈련과 안보견학,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안보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식품 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쳤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8일 완주군 소셜굿즈 창업스테이션에서 ‘2026년 케어뱅크 기획 돌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품을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케어뱅크 돌봄 봉사자들이 참여해 식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 내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케어뱅크 돌봄 대상자 60명으로, 물품 포장과 배분, 전달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케어뱅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한 돌봄 시간을 적립해 본인이나 가족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부조형 돌봄 제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돌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케어뱅크 기획 돌봄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고 나누는 상호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
완주군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와 질병 등으로 집안 정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호롱불봉사회,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 봉동여성의용소방대,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 사랑드리봉사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역할을 나눠 방충망과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쓰레기 수거, 가구 및 대형폐기물 정리 등을 진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호롱불봉사회는 장판과 방충망 교체, 싱크대 설치를 지원했으며 봉동여성의용소방대는 마당에 쌓여 있던 쓰레기를 정리했다. 완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집안 정리와 청소를 맡았고, 봉동읍 지역사랑봉사단과 사랑드리봉사회는 대형폐기물과 가구를 옮기며 힘을 보탰다.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이틀 동안 봉사단체들과 함께하며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참여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빠르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
완주군이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완주군은 최근 삼례시장에서 ‘함께 지키는 구강 건강, 이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이날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칫솔 등 구강관리 용품을 배부하며 구강건강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주간 동안 치과체험교실 운영과 깨끗한 치아 사진 뽐내기 행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은 보건관리과장은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의 기초이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군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동상면의 특색을 담은 상징 조형물 ‘동상이’가 모습을 드러내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9일 대아지구 관광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낭만쉼터에서 동상계곡 물소리축제 상징 조형물 ‘동상이’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형물 설치를 축하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상이’는 동상계곡 물소리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한 상징물로, ‘마을 조형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설치가 이뤄졌다. 조형물은 동상면 대표 특산물인 고종시 곶감과 여름철 대표 관광자원인 동상계곡을 형상화해 제작됐다. 주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동상면의 이미지를 알리는 상징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낭만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지역 홍보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동상면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물이 생겨 의미가 크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동상이는 단순한 조형물이
완주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책연구모임을 출범시키며 주민 중심 정책 발굴과 행정 혁신에 나섰다. 완주군은 9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 발대식을 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군정 혁신과 창의행정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정책연구모임으로, 6급 이하 공무원 30명이 참여한다. 올해 연구모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정책 기획 전 과정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한 점이다. 참여자들은 딥리서치와 이미지 생성 등 AI 기술을 활용해 정책 관련 자료를 심층 분석하고 시각화 자료를 제작함으로써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설득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조직 혁신도 함께 추진한다. 참여 공무원들은 공동연수와 선진지 견학, 중점 과제 담당 부서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정책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오는 8월 성과공유회를 열어 각 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