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앙상블 아하’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앙상블 아하는 7명의 전문 성악가가 함께하는 단체로, 이번 공연은 완주문화관광재단 2026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운영된다. 공연 ‘MUSIC, STORIES & US–우리의 시간과 이야기를 노래하다’는 ‘당신의 이야기가 음악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공연 전 관객이 QR코드를 통해 보내준 사연과 질문을 무대 위에서 음악과 함께 소개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추억과 감정을 나누며 하나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앙상블 아하는 클래식을 비롯해 뮤지컬, 영화음악,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지역민과 소통해 왔다. 이번 공연은 사회자의 해설과 관객 참여, 함께 부르는 무대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연과 질문은 오는 15일까지 공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앙상블 아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현업업무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7일 전주여자고등학교를 찾아 급식실 등 직종별 작업장의 냉방·환기시설 운영 상태와 냉수 음용 여건, 휴게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 폭염 대비 안전조치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또 온열질환 예방에 필요한 식염포도당과 이온음료, 선풍기 등을 전달하며 폭염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담당자 긴급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보고체계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28일까지 712개 전체 기관의 온열질환 예방 자체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폭염기 안전관리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며 “확인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2026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원)장 승진 44명, 교(원)감 승진 52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235명을 포함해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417명, 교사 153명 등 총 5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임 교육국장에는 최지윤 군산월명중학교 교장이 임용됐다. 교육장에는 △전주교육장 이강자(현 전주효정중학교장) △군산교육장 주중일(현 전주오송초등학교장) △익산교육장 정영수(현 웅포중학교장) △정읍교육장 오문환(현 완주중학교장) △무주교육장 이정수(현 옥산초등학교장) △장수교육장 사향희(현 수지초등학교장) △완주교육장 황수지(현 전주솔빛중학교장) △순창교육장 허인석(현 인계초등학교장) △고창교육장 김낙훈(현 교원인사과장)이 발령됐다. 도교육청 부서장에는 △정책기획과장 정태식(현 익산초등학교장) △교원인사과장 김항윤(현 정읍고등학교장) △중등교육과장 임산(동계중고등학교장)△민주시민교육과장 정성우(현 부귀초등학교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 김진덕(현 운주중학교장)이 이름을 올렸다. 직속기관장에는 △미래교육연구원장 김동명(현 삼기초등학교장) △과학교육원장 이강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모두 참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기존 교육발전특구를 개편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사업은 우선 3년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2년 연장할 수 있으며, 성과가 우수한 지역에는 최대 10억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40개 안팎의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교육감 핵심과제로 정하고 공모 준비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공모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각 시·군에서는 교육장과 시장·군수,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획 단계부터 지역사회
완주군이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개편한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업체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서 의견을 반영해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관내 64개 업체가 온라인 익명 방식으로 참여해 제도 만족도와 개편 방향 등 12개 항목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74%가 수의계약 총량제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제도의 합리성에 대해서는 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34%는 제도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또 응답 업체의 84% 이상이 총량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기관별로 차등을 둔 총액 또는 계약 건수 제한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공사업체 한 곳이 체결할 수 있는 수의계약을 본청은 연간 2억 원, 사업소는 1억 원으로 제한하고, 읍·면에서는 각각 연 3회까지만 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업체 한 곳당 완주군 전체 기관과 체결할 수 있는 연간 수의계약 총액은 최대 3억 원으로 제한한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일부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더 많은 지역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던 완주지역 청소년이 지역기관의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치료를 받게 됐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이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의료비 지원을 받아 치과 치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청소년은 치아 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강 상태와 가정 형편을 확인한 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에 의료비 지원을 요청했다.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는 사례 심사를 거쳐 치아 크라운 치료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청소년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해당 청소년에게 돌봄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참여 청소년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기관과 복지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의 생활과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읍·면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취약계층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4년간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 완주군은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9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완주군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방향이 된다. 군은 착수일부터 150일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13개 읍·면의 의료기관 접근성 차이와 취약계층 현황, 보건의료시설의 공간적 분포와 기능적 한계를 살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도출한다. 단순한 통계자료 분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설문조사와 전문가·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해 군민이 실제로 느끼는 의료 불편과 보건의료 수요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성과와 예산·자원 투입 결과를 분석해 기존 사업의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제9기 계획의 개선과제로 담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완주군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맞춤형 관리를 강화한다. 완주군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중간 건강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측정 대상은 건강위험군 50명과 자가관리군 100명이다. 건강위험군은 사전검사에서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3가지 이상 보유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참여자다. 자가관리군은 건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개선하도록 지원받는 참여자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활동량계를 활용해 참여자의 신체활동과 식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간측정에서는 혈압·혈당 검사와 신체계측, 체성분 측정, 식생활 및 신체활동 실천 상태 등을 확인한다. 측정 결과는 사업 시작 전 검사 결과와 비교해 참여자의 건강지표 변화와 건강생활 실천 성과를 점검하는 데 활용된다. 완주군은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군에게 분야별 집중상담과 맞춤형 건강목표를 제공하고, 자가관리군에게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완주군이 지역 관광사업자와 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완주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부터 추진한 완주 DMO 사업이 올해 종료를 앞두면서, 그동안 구축한 민간 관광 네트워크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심부건 부의장과 완주군 관광축제과 관계자, 지역 관광사업자, 주민대표, 관광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 DMO는 2023년 24개 기관·단체로 출범한 뒤 현재 9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성장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DMO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관광협의회 설립 필요성 △민관 역할 분담과 운영체계 △회원 구성과 참여 기준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범위 △완주문화관광재단의 조정·지원 역할 등을 논의했다. 관광사업자들은 행정과 재단이 초기 재정·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이 실질적으로 관광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에 참여
완주군의회가 예산·결산 심사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2026년도 제2차 완주군의회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군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교육을 맡았다. 첫날에는 ‘완주군의회에 꼭 맞는 예산·결산 실전 바로 적용하기’를 주제로 예산안 심사와 결산검사 과정에서 살펴야 할 핵심 사항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방법과 실무 기법을 익히고, 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료조사와 정책 분석, 행정자료 검토, 의정자료 작성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교육 이후에는 보령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에너지산업과 친환경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탄소중립과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성중기 의장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주 진로진학센터와 도내 6개 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수시 대면 집중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을 분석해 대학과 전형별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다. 전주 진로진학센터는 상담 기간 평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밤 9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주말인 8월 29일과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전주를 포함한 도내 6개 시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인원은 전주 진로진학센터 280명과 6개 지역교육지원청 120명 등 총 400명이다.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학상담교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25명
완주군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최근 고산면 고산미소시장과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세이프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해환경 노출과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시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를 순회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 여부 △청소년 유해매체물 노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업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규정을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도·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완주군청과 완주경찰서,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박현정 센터장은 “휴가철은 청소년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업주들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