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도청 1층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홍보관 앞에서 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홍보물을 통해 제도를 소개하고 ‘완주사랑군민제’와 완주사랑상품권 관내 가맹점 결제 시 10% 캐시백 등 완주군의 관련 혜택을 알렸다. 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시식 부스를 운영했으며, 현장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행사도 진행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혜택, 답례품을 알리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미니복합타운에 총 2,88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먼저 1블록에는 총 777세대 규모의 푸르지오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올해 12월 착공하고 2027년 1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2·3·4블록은 총 2,107세대 규모다. 지난 8월 건축·교통 통합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으며, 이달 셋째 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각 블록의 공동주택 건립이 이어지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수요를 뒷받침하고 직주근접형 주거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완주군은 산업단지 인근 공동주택 공급 확대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니복합타운 내 공동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정주 여건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단지와 연계한 주거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2027년 제1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39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55억 원보다 235억 원 늘어난 규모다. 전북교육청은 확보한 특별교부금 390억 원에 자체예산 117억 원과 지자체 대응투자 2억 원을 더해 총 509억 원 규모로 29개 지역교육 현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수소에너지고 기숙사 신축 99억 원 △정일중 체육관 전면보수 37억 원 △전주솔내고 식생활관 이전·개축 29억 원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안전과 교육활동 여건 개선, 노후시설 정비 등을 중심으로 지역교육 현안 수요를 발굴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검토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종현 예산과장은 “확보된 재원이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확보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 화산초등학교 6학년 김지호 학생이 ‘제4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교육지원청 소속 완주발명교육센터는 센터에서 발명품 연구와 제작 지도를 받은 김지호 학생이 이번 전국대회에서 특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대회를 거쳐 선발된 299명이 참가했다. 김지호 학생의 출품작은 ‘원터치 빨래 회수 건조대’다. 누름자를 들어 올린 뒤 버튼을 누르면 빨래가 아래쪽 바구니로 한꺼번에 모이도록 설계해 빨래집게를 하나씩 제거하며 빨래를 걷는 불편을 줄였다. 작품은 복잡한 전동장치 대신 중력과 회전운동 등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빨래를 한 번에 회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지호 학생은 지난 2월 기초조사와 아이디어 구체화를 시작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작품 제작과 실험·개선 과정을 거쳤다. 작은 모형에서 출발해 3D 모델링과 프린팅을 활용해 부품을 개선했으며, 8월 전국대회 면담심사에 참여했다. 완주발명교육센터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작품 제작, 실험, 면담심사 등을 단계별로 지원했다. 김지호 학생을 지도한 완주발명교육센터 이은혜 파견교사도 전국 학생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2등급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수지 완주
완주군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의 체중 관리와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한 비만관리 프로그램 ‘건강체중 고(GO)! 건강생활 고(GO)! 비만탈출 고고고’를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과 신체활동 부족 등 주민들의 건강위험요인에 대응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중 감량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줌바댄스와 셔플댄스를 접목해 운영한다. 음악과 움직임을 활용한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익히고 적정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비만·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운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단기간의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의 건강문제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단계에 도전하고 있는 고성민 군산대학교 2학년 학생이 ‘2026년 전북–경기 청소년 문화교류’에 지도자로 참여해 4박 5일간의 합숙 활동을 마쳤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바탕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에 참여하는 국제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금장 단계에서는 동장·은장과 달리 합숙 활동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새로운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협력하는 과정이다. 고성민 학생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 행사에서 지도자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을 함께하며 금장 합숙 활동을 수행했다. 박혜란 완주군 아동친화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도서관사업소가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오는 12월까지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방과후 어린이 영어교실’, 관내 유아교육기관 대상 견학 프로그램 ‘나는 영어도서관이 좋아요’,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엄마표 영어그림책 교실’로 구성됐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 9월까지 원어민 영어놀이 등 영어 특화 프로그램 5건을 운영했으며 주민 375명이 참여했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둔산영어도서관의 영어교육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둔산영어도서관(29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이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 3곳을 추가 인증했다. 새로 인증된 업소는 △봉동곰탕(봉동읍) △밥통이랑술통이랑(봉동읍) △청애당(고산면) 등 3곳이다. 아동친화상점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함께 아동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이러브존 인증을 받으려면 18세 미만 아동을 위한 전용 메뉴를 1개 이상 판매하고 이를 차림표에 표시해야 하며,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이용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5월 아동친화주간과 11월 아동권리주간에는 아동을 동반한 이용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완주군은 신규 인증업소에 ‘아이러브존’ 현판을 설치하고 군청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업소별로 필요한 아동용 식탁의자와 식기 등 최대 30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도 지원한다. 신규 인증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아이와 양육자, 종사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사업이라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들이 지역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동친화상점 인증 신청은 완주군 아동청소년 누리집이나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지역 학부모 공동체를 직접 찾아가는 ‘온(ON)마을 공동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가족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만들기 △전래놀이·보드게임을 활용한 가족 놀이 △가족 독서 큐레이션 및 북토크 △전북교육 정책을 소개하는 쇼트폼 영상콘텐츠 제작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신청 공동체는 이 가운데 한 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정해진 교육장에 학부모를 모집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학부모 모임이나 공동체가 신청하면 희망 날짜와 장소를 협의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간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부모 공동체 11곳을 선정해 10월 말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지원한다. 공동체별 1회, 2시간씩 진행하며 전문강사와 교육재료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학부모지원센터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학교 학부모회와 동아리, 아파트·마을·지역 기반 학부모 모임 등이다. 별도 단체 등록이나 기관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4일부터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교육ON’에서 학부모 모임 대표자 1
완주군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의 급식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3주 단위로 14가구에 지원한다. 복합사회서비스 급식 지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해 두 사업을 통해 총 34가구를 지원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밥을 차려 먹기 번거로웠는데 반찬을 챙겨줘 큰 힘이 된다”며 “집에 찾아와 안부도 물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2026년 정책 유효성 검증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 ‘정책 유효성 검증’은 교육환경 변화와 교육수요 등을 반영해 주요 정책사업의 성과와 실적을 관리하고, 실효성이 낮아진 정책을 정비하기 위한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제도를 시행한다. 최초 검증 대상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된 사업 가운데 최종예산액 기준 10억 원 이상이 투입된 주요 정책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10월 ‘정책사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11~12월 중 10대 핵심과제와 교육감 공약사업, 주요 재정사업 등을 중심으로 교육적 파급력과 사회적 관심도 등을 고려해 주요 정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시행 후 3년 이내 성과와 실적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사업 시행연도 3년이 지나면 ‘정책사업 정비 심의위원회’에서 적합·부적합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하고, 부적합 의견이 있는 경우 ‘정책 유효성 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된다. 검증위원회는 △정책 목적 달성 여부 △추진 성과와 현장 시행 필요성 △행정력·예산 낭비요인 △교육환경 및 교육수
완주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 ‘2026 누에 예술학교-예술교육가 성장 아카데미’ 6주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술교육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려는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예술가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한 참여 예술가는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기존 창작 활동의 교육적 가능성을 살펴보고, 상호 피드백을 통해 작업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 관계자는 “지역 예술가들이 예술교육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fac.or.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