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KBS 전주방송총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완주군수 후보 지지도는 유희태 현 군수가 선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 전주방송총국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주군수 후보 6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유희태 군수가 30%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가 19%, 국영석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15%로 뒤를 이었다. 또 송지용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8%,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과 임상규 전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각각 7%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 모름·무응답은 2%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적합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유희태 군수가 30%로 가장 높았고, 이돈승 전 특보 20%, 국영석 전 도의원 15%, 임상규 전 부지사 9%, 서남용 전 의장 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이 의뢰하고 한국리서치가 수행했다. 조사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이며, 조사 기간은 2026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이다. 표본 규모는 완주군 500명 이다.
완주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부동산공시가격을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고, 토지 및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부동산공시가격 열람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토지 18만 2,450필지와 주택 1만 8,905호이다.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사이트와 군청 열린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의견제출이 접수된 토지 및 주택 가격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이행 후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김형진 열린민원과장은 “부동산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산정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기간 내 가격 확인 및 의견제출 신청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이 고산북부권 공영마을버스 도입을 앞두고 택시업계와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완주군 고산북부권 택시 운수종사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공영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지역 교통 환경 변화를 살피고 택시업계의 역할과 상생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와 택시가 경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인 교통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완 주군은 이를 바탕으로 택시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가며 교통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영마을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지만, 동시에 지역 교통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택시업계와의 상생이 무척 중요하다”며 “택시업계가 새로운 교통 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과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함께 택시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업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교통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가 주최한 ‘제3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 가족한마음대회’가 13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소개, 기념사와 축사,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농업인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상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완주 농업을 위해 힘써준 군정과 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유희태 군수와 유의식 의장, 완주군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근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안호영 의원이 통합에 찬성하고 완주군민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지난 2월 2일을 완주군민들은 기억해야 한다”며 지역 사회의 우려와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다. 유의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완주를 없애려는 부당한 압력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완주를 지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유희태 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완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청·장년 농업인 단체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