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이수)는 11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예결특위 심사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안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적정성과 추경예산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2025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2,571억1,700만 원, 세출결산액 1조351억1,800만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2,219억9,800만 원이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545억9,550만1천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142억2,017만9천 원(12.15%) 증가한 규모다. 예결특위는 결산 심사를 통해 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과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를 살피는 한편, 재정운용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 반복적인 이월·불용 및 집행부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제3회 추경안은 결산재원과 국·도비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남은 기간 필요한 재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완주군이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2026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역 일원이 최종 선정돼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선정으로 월드비전이 전액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해당 구간에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20곳을 직접 설치해 기부채납한다. 군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시설물을 넘겨받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골목과 이동로를 밝히고 통행 안전을 높이는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의 야간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특히 선정된 구간은 주민들의 주요 생활 통로이자 삼례역을 통해 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예술촌을 둘러본 뒤 인근 비비정과 만경강 물고기철길(비비정 예술열차)로 여정을 이어가는 도보 관광의 출발점이다. 군은 평소 철도 이용객과 나들이객의 왕래가 활발한 점을 고려해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군민의 생활 안전과 삼례를 찾는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명소 주변을 누구나 밤낮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임도를 대상으로 가을철 임도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임도변 잡초와 잡목 등을 정비해 임도 이용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추석을 맞아 산림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9월 말까지 관내 임도 171km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업자와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응급상황 대응요령 숙지 등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산림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도변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도 관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 기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 열린 제431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의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추경에서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은 기정예산 4조7,056억 원보다 1,415억 원, 3.0% 늘어난 4조8,471억 원 규모다. 교육위원회는 추경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예산총계주의 원칙 위반 △부정확한 세입예산 추계 △구체적인 재정운용 방향이 제시되지 않은 기금 조성 △산출기초 부실 △연내 집행 불확실성 △기존 계속사업을 새로운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둔갑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짚었다. 그 결과 교육위원회는 당장 추진할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계획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30개 사업 예산 총 256억 원을 삭감했다. 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적립액 683억 원을 세출 조정하고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부결했다. 교육위원회는 부대의견을 통해 “도교육청 세입예산 일부를 반영하지 않고 자체수입을 부정확하게 추계한 사실이 지적됐다”며 “이는 지방재정법 제34조에 따른 예산총계주의 원칙과 같은 법 제36조 제2항이 정한 엄정한 재원 포착 및 정확한
완주군이 지난 9일 국회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위촉식 및 시상식에서 ‘제9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행정을 실천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완주군은 △청년종합지원센터 운영 △청년 특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청년정책이장단 활동 지원 △청년참여예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해 왔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추진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3년 연속 수상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결실”이라며 “완주의 성장과 발전은 청년을 비롯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일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그 도약이 완주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다져 전북 4대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 시설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점검에는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건축사사무소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작동 여부, 화재경보 설비 등 소방 분야를 비롯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과 접지 상태, 가스누출 경보장치, 건축 시설물 균열과 구조적 안전 상태 등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은 명절 전까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단기간에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한다. 또한 최근 잇따른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귀성객 이용이 집중되는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까지 점검 대상을 확대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완주군이 지역 현장을 찾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에게 ‘완주삼봉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했다. 삼봉2촉진지구는 봉동읍 고천리 일원 98만1,929㎡에 7,006세대, 계획인구 1만6,107명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LH가 지난 2022년 2월 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국토교통부가 같은 해 12월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 당초 2024년 지구계획 승인과 2025년 보상 및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후속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관계자들과 삼봉1·2지구와 관내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기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잠재수요, 신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요를 확인하고 투자 타당성을 입증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320만 평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450여 개 기업, 2만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19만 평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31만 평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삼봉2지구는 삼봉1지구와 완주산업단지에 인접해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 삼봉1지구와 연계해 조성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김우민 의원(군산5)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 방과후학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43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초등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교육감이 교육부의 기본계획과 정책방향을 반영해 초등 방과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이주배경학생 등 다양한 배경과 특성을 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매년 초등 방과후학교 기본계획을 수립해 전담인력과 전담공간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 취약계층 지원, 학생 안전관리,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성과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 관계기관과의 협력사업, 학교 안팎의 ‘온동네 마음 돌봄·교육센터’ 운영 지원, 학생 급식비
완주군이 9월 8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으로 커진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2026년 7월 31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거주하는 주민등록자와 결혼이민자, 영주권자로 총 10만877명이다. 신청일 이전 사망자와 전출자, 주민등록 말소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급 첫날인 8일 삼례읍 삼례주공아파트1차경로당과 봉동읍 원구암마을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원금을 받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신청·지급 과정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신청 및 지급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초기 신청이 몰리는 것을 줄이고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집중 지급기간을 운영한다. 8일부터 11일까지는 읍·면 경로당 등 640개소를 직접 찾아가 지급한다. 12일과 13일 주말에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민원센터에서 지급한다. 집중 지급기간 운영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이 징계나 소송에 휘말릴 경우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전북교육청은 ‘적극행정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교육감 소속 공무원으로 퇴직공무원도 포함된다. 지원 여부와 범위는 해당 업무가 적극행정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한 뒤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징계의결 요구를 받은 경우 변호인 선임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형사 고소·고발을 당한 경우에는 기소 전 수사 단계에 한해 최대 500만 원의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 민사상 책임으로 소송을 당한 경우에도 관련 규칙에서 정한 범위 안에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허위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거나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지원 결정이 취소되고 비용을 환수한다. 이홍열 감사관은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징계나 소송 부담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협력 과제 발굴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교육감 시군 방문 교육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8월 13일 전북교육감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14개 시장·군수가 체결한 ‘교육협력 공동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는 7일 고창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4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시장·군수와 교육장, 지자체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교육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지자체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공유 △핵심 교육협력 의제 논의 △지역 맞춤형 공동 협력과제 발굴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발굴된 과제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협력 과제를 발굴해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