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은 2026년 9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 이날 인사는 교(원)장 승진 44명, 교(원)감 승진 52명,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235명을 포함해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417명, 교사 153명 등 총 5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임 교육국장에는 최지윤 군산월명중학교 교장이 임용됐다. 교육장에는 △전주교육장 이강자(현 전주효정중학교장) △군산교육장 주중일(현 전주오송초등학교장) △익산교육장 정영수(현 웅포중학교장) △정읍교육장 오문환(현 완주중학교장) △무주교육장 이정수(현 옥산초등학교장) △장수교육장 사향희(현 수지초등학교장) △완주교육장 황수지(현 전주솔빛중학교장) △순창교육장 허인석(현 인계초등학교장) △고창교육장 김낙훈(현 교원인사과장)이 발령됐다. 도교육청 부서장에는 △정책기획과장 정태식(현 익산초등학교장) △교원인사과장 김항윤(현 정읍고등학교장) △중등교육과장 임산(동계중고등학교장)△민주시민교육과장 정성우(현 부귀초등학교장 △전북교육인권센터 인권담당관 김진덕(현 운주중학교장)이 이름을 올렸다. 직속기관장에는 △미래교육연구원장 김동명(현 삼기초등학교장) △과학교육원장 이강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모두 참여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전체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기존 교육발전특구를 개편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20억 원씩 최대 5년간 특별교부금이 지원된다. 사업은 우선 3년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2년 연장할 수 있으며, 성과가 우수한 지역에는 최대 10억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에서 40개 안팎의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을 교육감 핵심과제로 정하고 공모 준비에 나섰다. 지난 7월에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공모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각 시·군에서는 교육장과 시장·군수,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이 추진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획 단계부터 지역사회
완주군이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 총량제’를 개편한다. 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업체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서 의견을 반영해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관내 64개 업체가 온라인 익명 방식으로 참여해 제도 만족도와 개편 방향 등 12개 항목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 응답 업체의 74%가 수의계약 총량제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제도의 합리성에 대해서는 5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34%는 제도가 합리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또 응답 업체의 84% 이상이 총량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기관별로 차등을 둔 총액 또는 계약 건수 제한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공사업체 한 곳이 체결할 수 있는 수의계약을 본청은 연간 2억 원, 사업소는 1억 원으로 제한하고, 읍·면에서는 각각 연 3회까지만 계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업체 한 곳당 완주군 전체 기관과 체결할 수 있는 연간 수의계약 총액은 최대 3억 원으로 제한한다. 군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일부 업체에 계약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더 많은 지역
완주군이 읍·면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취약계층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4년간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마련한다. 완주군은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제9기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완주군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방향이 된다. 군은 착수일부터 150일간 진행되는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보건의료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13개 읍·면의 의료기관 접근성 차이와 취약계층 현황, 보건의료시설의 공간적 분포와 기능적 한계를 살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보건정책을 도출한다. 단순한 통계자료 분석에 그치지 않고 주민 설문조사와 전문가·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해 군민이 실제로 느끼는 의료 불편과 보건의료 수요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성과와 예산·자원 투입 결과를 분석해 기존 사업의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제9기 계획의 개선과제로 담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완주군이 지역 관광사업자와 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완주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부터 추진한 완주 DMO 사업이 올해 종료를 앞두면서, 그동안 구축한 민간 관광 네트워크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완주군의회 심부건 부의장과 완주군 관광축제과 관계자, 지역 관광사업자, 주민대표, 관광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 DMO는 2023년 24개 기관·단체로 출범한 뒤 현재 9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성장했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DMO에 선정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관광협의회 설립 필요성 △민관 역할 분담과 운영체계 △회원 구성과 참여 기준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행정·재정적 지원 범위 △완주문화관광재단의 조정·지원 역할 등을 논의했다. 관광사업자들은 행정과 재단이 초기 재정·행정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민간이 실질적으로 관광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에 참여
완주군의회가 예산·결산 심사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성중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보령시 일원에서 ‘2026년도 제2차 완주군의회 의정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군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가 교육을 맡았다. 첫날에는 ‘완주군의회에 꼭 맞는 예산·결산 실전 바로 적용하기’를 주제로 예산안 심사와 결산검사 과정에서 살펴야 할 핵심 사항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방법과 실무 기법을 익히고, 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역량을 높였다. 둘째 날에는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료조사와 정책 분석, 행정자료 검토, 의정자료 작성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 교육 이후에는 보령에너지월드를 방문해 에너지산업과 친환경 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탄소중립과 지역발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성중기 의장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주 진로진학센터와 도내 6개 시 지역교육지원청에서 ‘수시 대면 집중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을 분석해 대학과 전형별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다. 전주 진로진학센터는 상담 기간 평일 오후 4시 10분부터 밤 9시 20분까지 운영한다. 주말인 8월 29일과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상담을 진행한다.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전주를 포함한 도내 6개 시 지역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인원은 전주 진로진학센터 280명과 6개 지역교육지원청 120명 등 총 400명이다. 상담 시간은 1인당 40분이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학상담교사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25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이 완주군 이서면 묘포장 부지를 찾아 미래 전략사업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4일 이서면 은교리 일원에 위치한 이서 묘포장을 방문해 부지 현황과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상국 산림환경연구원장과 박지원 산림생태연구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묘포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부지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이서 묘포장은 유실수와 조경수 묘목을 생산·보급하기 위해 1973년 2월 약 20만8,497㎡ 규모로 조성됐다. 그러나 관련 기능 대부분이 민간으로 이전되면서 현재는 활용도가 크게 낮아진 상태다. 그동안 생태문명원과 에코 힐링가든 조성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검토됐지만,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이서 묘포장이 전체 부지가 도유지여서 토지 확보와 행정절차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피지컬AI 산업과 반도체 클러스터,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전북의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
완주군이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관리와 모든 군민에게 공정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체계 정비에 나선다. 완주군은 파크골프장 관리부서를 일원화하고 시설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등 기반을 마련해 오는 2027년 7월부터 직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완주지역에는 총 10개소,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체육공원과가 3개소, 산림녹지과가 6개소,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1개소를 각각 관리하고 있다. 군은 이와 별도로 6개소, 171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완주지역 파크골프장은 총 16개소, 351홀로 늘어난다. 완주군은 이용자 중심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파크골프클럽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1월부터는 관리인력을 배치해 시설 유지·보수와 이용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완주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직영 운영 전까지 시설을 정비하고 여러 부서로 나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한편, 시설관리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행정 전반에 도입해 교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행정 혁신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호성 교육감의 공약인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AI 활용 교육행정 업무혁신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5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교육전문직과 교원, 교육행정직, 전산직 등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AI 관련 사업을 연계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협업을 통해 현장 맞춤형 AI 서비스를 기획하는 한편 보안성과 기술성을 검증하는 과정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핵심 과제는 △AI 활용 교육행정 업무 자동화 △AI 통합 플랫폼 구축 △시범 서비스 현장 검증과 피드백 등이다. 교육행정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는 단순·반복 업무 가운데 AI와 업무자동화 기술을 적용했을 때 효과가 큰 과제를 연도별로 선정해 3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자동화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AI 통합 플랫폼은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신규교사 30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유·초등 교사 67명과 중등 교사 240명 등 총 307명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 선발 예정 인원 451명보다 144명 줄어든 규모다. 유·초등 분야는 유치원 교사 7명, 초등 교사 52명, 특수유치원 교사 1명, 특수초등 교사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 교사 선발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5명, 특수초등 교사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1명이 포함됐다. 중등 교사는 국어 17명, 영어 21명, 수학 16명, 체육 7명, 보건 26명, 영양 12명, 사서 6명, 전문상담 24명, 특수중등 32명 등 총 27개 과목에서 2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건 교사는 학교급별로 유치원 5명, 초등 16명, 중등 5명을 각각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응시한 국공립 학교급에 따라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예고 인원은 교원 정원 증감과 퇴직, 휴직·복직 등 변동 요인을 반영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추후 시행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