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구룡천변 일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했다. 군도 17호선 인근 구룡천변에 자리한 코스모스 꽃밭은 2만3,100㎡ 규모로 조성돼 가을철 경관을 이루고 있다. 꽃밭을 찾은 방문객들은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국토공원화사업의 하나로 경천면이 조성·관리해 왔다. 경천면은 봄철 구룡천 제방길에 금계국을 가꾸고, 가을에는 구룡천 둔치에 코스모스를 조성하는 등 계절별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희 경천면장은 “청정 지역 경천의 이미지에 맞도록 국도변과 구룡천 제방을 꽃길로 가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깨끗한 경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고산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봉 이장 장기봉 고산면 남악마을 이장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희망나눔가게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장기봉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오천 원의 온기, 고산 온기 한 줌’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정기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도 후원 물품 기탁에 참여하고 있다. 국혜숙 고산면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온정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이 완주군 상관중학교 학생 2명에게 하반기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은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학생 1명당 10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학생 2명에게 올해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안산호 상관면 하원신마을 이장이 관내 학생들을 추천하면서 연계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큰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홍주 상관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과 연결에 힘써주신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망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해바라기로타리클럽은 저소득층과 노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금·현물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배추김치와 나박김치, 장조림 등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을 찾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살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이웃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전KDN 전북사업처가 완주군 이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와 김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한전KDN 전북사업처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쌀과 김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됐다. 김민영 한전KDN 전북사업처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전KDN 전북사업처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고산농협이 지난 9월 19일 고산농협웰컴센터에서 ‘농심천심×제로웨이스트’ 고객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농심천심운동’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연계해 마련됐다. 고산농협 소비자위원회도 행사에 참여해 고객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농업인 응원 메시지 작성과 SNS 참여를 안내했다. 이날 웰컴센터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했으며, 고객들이 농업인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게시판에 부착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게시판에는 “농민의 땀이 우리의 오늘을 만듭니다”, “우리 농산물, 우리의 자부심”, “늘 응원합니다” 등 농업인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고산농협은 조합원 교육 우수사무소 선정을 기념해 고객 감사 커피차도 운영하고 웰컴센터를 방문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노력뿐 아니라 우리 농산물을 아끼고 이용하는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농심천심 실천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
완주소방서가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과 양보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봉동119안전센터와 고산119안전센터를 중심으로 봉동 생강골시장 인근과 고산 미소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통시장 주변은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고 도로가 혼잡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 진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완주소방서는 실제 소방차량이 주요 도로를 주행하며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훈련에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일방통행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잠시 멈춰 긴급차량의 통행을 우선하는 등 길 터주기 방법을 안내했다. 또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긴급차량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경승 완주소방서장은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에서는 단 몇 분의 차이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보이면 잠시 양보하는 작은 실천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이 염소산업의 생산기반 확충과 사양관리 개선, 질병 피해 감소 등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29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 ‘염소산업 활성화 학술토론회’를 열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토론회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염소산업 현안과 정책·연구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염소 농가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 △염소산업 정책 방향 △연구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염소 육종·개량 △질병 및 폐사율 저감 기술 △국내외 염소산업 동향 등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전국염소생산자중앙연합회는 농가 현황과 현장 어려움을 소개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염소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연구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충남대학교는 염소 육종과 개량 방향을, 전남대학교는 질병과 폐사율을 줄이는 기술을 설명했으며, 한국축산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염소산업 현황을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생산과 유통, 사양관리, 질병 등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연구기관과 생산자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염소산업 발전 대책’을 발표하고 생산기반 확충과 유통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마늘·양파 생산부터 수확 후 건조와 저장까지 연계하는 기계화·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29일 전남 무안의 마늘·양파 생산 및 수확후관리 현장을 찾아 예건·아물이처리와 저장 과정 효율화 기술의 적용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마늘·양파 생산에 활용되는 깊이거름주기 장치와 함께 수확 이후 건조와 저장 과정의 기계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무안 해제사업소에는 저온·제습 차압송풍식 예건 장치가 설치돼 있다. 이 장치는 수확기에 비가 자주 내려 야외 건조가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했다. 기계수확과 연계하기 위해 기존 20kg 망 대신 500kg 규모의 철망 팰릿을 활용하는 벌크 단위 저장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현경사업소 풀필먼트 시설에서는 양파의 벌크 단위 예건·저장 일관화 장치를 현장 실증하고 있다. 이 장치는 배풍팬과 재열제습, 냉각시스템, 중앙제어장치로 구성돼 저장고 내·외부의 온도와 습도에 따라 예건부터 냉각·저장까지 자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농업인과 관계기관, 연구진 등의 의견을 듣고 마늘·양파 재배와 수확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어
완주소방서가 가을철 산행객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악산과 대둔산에서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산악안전지킴이는 등산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오전·오후로 나눠 배치해 산악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를 맡는다. 가을철에는 등산객 증가와 함께 조난, 낙상, 벌 쏘임 등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실제로 지난 28일 관내 산에서 벌 쏘임 환자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앞서 지난주에도 산행 중 길을 잃은 등산객이 119에 신고해 구조됐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구호활동 △간이응급의료소 운영과 응급처치 △등산객 안전산행 지도 △산불예방 홍보 △등산로 및 주변 안전시설 점검 등을 수행한다. 완주소방서는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과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등산로 주변 위험요인과 안전시설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가을 산행을 위해 △산행 전 기상정보와 등산로 확인 △체력에 맞는 코스 선택 △지정 등산로 이용 △일몰 전 하산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 준비 △벌집 발견 시 자극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완주군이 피지컬AI와 반도체, 산업단지 혁신, 미래인재 양성 등 1조1천억 원대 규모의 미래산업 관련 사업을 잇달아 확보하며 산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확정되거나 후보지로 선정된 주요 미래산업 사업과 향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완주군이 제시한 주요 사업은 △7,368억 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 △2,741억 원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 △642억 원 규모의 제3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583억 원 규모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피지컬AI 사업은 이서면 일원에 실증 기반을 구축해 모빌리티와 제조, 로봇 분야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완주일반산업단지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완주일반산단을 비롯한 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로봇부품 산업전환, AI 기반 제조혁신, 에너지 자립·탄소중립, 청년친화형 근로·정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
완주군이 외국인 주민의 의사소통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군은 오는 30일부터 삼례지역 농가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처음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삼례지역 계절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1회 2시간씩 수요일과 금요일 2개 반으로 나눠 구와여성경로회관과 계절근로자 숙소에서 운영한다. 교육은 계절근로자들이 실제 생활과 농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생활 한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농작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표현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등을 교육한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 개소한 완주외국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초급·중급 한국어교육과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는 일요일 초급·중급반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부터 토요일 초급·중급반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8월부터 TOPIKⅠ 대비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은 교육생이 별도로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무지와 생활공간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심미정 완주군 인구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