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군민들이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수치를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도록 돕는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우선 전문가 순회강연을 마련해 질환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김현옥 교수의 1회 차 강연을 시작으로 7일 오경재 교수, 17일 김현옥 교수가 차례로 강단에 올라 총 3회에 걸쳐 강연을 이어간다. 주요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과 질환별 관리법, 일상 속 예방 수칙이다. 또한 완주군보건소는 완주군근로자복지관, 우석대학교, 완주교육지원청, 지역 내 사업장과 시장 등을 직접 찾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레드써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청년회의소가 7일 오전 완주문예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완주군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위험 상황을 스스로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기보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 마술쇼’와 ‘범죄예방 뮤지컬’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위험 상황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연기로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배우들과 함께 질문을 주고받으며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올바른 행동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 후에는 포토존 기념촬영과 간식 제공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완주청년회의소 회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범죄예방은 거창한 구호보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몸에 익히는 체감형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학교마을 신규기관을 대상으로 ‘학교-마을교육과정 신규기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기관의 완주 교육정책과 지역연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학생들의 배움과 연계할 수 있는 교육 소재로 활용하는 실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비롯해 중앙정부, 완주군의 교육정책 및 교육선도지역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어 학교-마을교육과정의 개념과 운영 방향, 실제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완주 지역자원을 교육 소재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지역자원의 의미와 특성을 살펴보고, 완주가 가진 다양한 인적·문화적·생태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기관 관계자는 “학교-마을교육과정의 개념과 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지역의 자원을 단순한 지역자원이 아닌 학생들의 배움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육 소재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활동을 준비하는 데 큰 도
완주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정원 조성 및 관리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동상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에서 시민대학 ‘전북형 생활정원 조성 및 정원관리’ 과정 수강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5평 규모의 생활정원 조성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조성은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하유미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식을 실제 지역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농촌유학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자두나무, 포도나무, 블루베리, 앵두, 보리수 등 과실수와 초화류 등 1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활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완주군 평생학습이 추진하고 있는 ‘배움이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교육을 통해 얻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활동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정원 조성은 평생학습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지역사회에 실제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재능나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난 9월 5일 ‘봉동읍 만경강 화합 한마당’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의 중심! 문화의 중심 봉동!’을 콘셉트로 지역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화합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동의 문화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건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 성중기 의장과 지역 도·군의원, 봉동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식전행사에서는 농악을 시작으로 줌바댄스, 고고장구, 난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졌다. 1부 음악회에서는 그룹사운드 공연을 비롯해 지역가수의 통기타·색소폰 공연, 하모니카와 밸리댄스, 각설이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무대로 진행됐다. 조건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봉동의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 김미영)가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초기 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농촌지역의 특성상 예초기를 자주 사용하지만 경제적 부담이나 고령 등의 이유로 제때 정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를 위해 예초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촌 취약계층으로, 예초기를 가져오면 칼날 정비, 점화플러그·연료통 점검, 오일 보충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올바른 예초기 사용법과 작업 시 주의사항 등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초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니 점검해야 할 부분이 많았는데 추석을 앞두고 정비받을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국쇠철 공동위원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예초기는 꼭 필요한 생활장비지만 고장이나 안전사고의 위험도 큰 만큼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완주군은 관내 보육교직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보육 정책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4일 1차 연수에 이어 오는 9월 11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차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102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현장 적용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우선 대구 인근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 공간 탐방을 통해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과 조경이 어우러진 우수 시설을 찾아 생태건축 및 공간 현장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육 공간 구성 방안을 고찰하고, 우수 현장의 운영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장 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의 고충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
‘전북 내 인구규모 4대 도시’로 도약한 완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이색 행보에 나섰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은 주민들의 이동수단인 마을버스를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켜 청춘남녀의 인연을 잇는 전국 최초의 마을버스 로테이션 소개팅 ‘환승버스연애’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주군이 전북 내 4대 도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청년층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단 차원에서 기획한 지방소멸 대응 프로젝트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환승버스연애’는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마을버스를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대표 핫플레이스 노선을 잇는 마을버스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한편, 주요 환승정류장에 도착할 때마다 자리를 이동해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 8대8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단은 참가 신청 시 제출받은 선호 스타일과 성격, 관심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참가자별 ‘1대1 이상형 맞춤 매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팅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이 지난 8일 고산면 희망나눔가게에 편강 300개, 1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된 편강은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주봉상생강조합은 직접 재배하거나 계약재배한 생강을 활용해 생강청, 생강가루, 편강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유통하고 있다. 임희문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고산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준 완주봉상생강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대전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 봉동읍 취약계층을 위해 참치 선물세트 150개를 기탁했다. 월드쉐어 대전지부는 지난 7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설 명절에도 참치 선물세트 150개를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 기탁된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영 월드쉐어 대전지부장은 “설에 이어 추석에도 봉동읍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선호 봉동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다시 나눔을 실천해 준 월드쉐어 대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외국인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어울림봉사단’은 지난 6일 봉동 둔산공원과 완주산업단지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은 완주군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중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외국인주민 52명이 참여해 봉동 둔산공원과 완주산업단지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최근에는 근로자 중심이었던 봉사활동에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의 참여도 늘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열린 삼례 역전포차 행사장에서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교통통제와 주차 유도 등 안전관리 활동을 벌였다. 방재단원들은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하는 혼잡 구역을 중심으로 통행을 유도하고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용섭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