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 4월 셋째주 주간브리핑 1. "장애인 일자리 없애는 행정 처음" 2. "완주·전주 통합이 목표되면 안돼" 3. 40년만에 완주출신 국회의원 탄생 4. 총선 끝나고 걸린 조국혁신당 현수막
[완주신문]봉상신협(이사장 이용대)이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18일 개최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가 결연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로 활동하며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이 사업을 9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어부바 멘토링은 매달 한차례 36명의 아동과 함께 ‘관계형성 프로그램’, ‘눈높이 경제교육’, ‘경제캠프’ 등 아이들에게 유익한 경제관념과 안전환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10월에는 그동안 배운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을 열 계획이다. 이용대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주민의 충치와 시린이를 예방하고 구취 제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불소양치 용액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불소양치 용액은 만 4세 이상의 유아부터 사용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유선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군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명단 작성 후 사용법을 교육받고 제공받을 수 있다. 불소양치 용액은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주 1회 식사하고 칫솔질 후 0.2%의 희석된 불소 용액 10ml정도를 입 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 불소 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30분간은 물로 입 안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스스로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지역주민들께서 불소 용액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연기한다. 18일 완주군은 당초 오는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일원에서 열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8까지로 그 시기를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로 구성된 농부마켓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대행사는 27일에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가 열릴 예정이다. 28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풍성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의 농촌치유 활성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8일 완주군은 지난달부터 시작해 총 10회차로 운영되는 ‘농촌 치유 활성화 기초과정’이 현재 6회차까지 교육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 서비스 대상자의 이해, 해외치유농업 운영사례,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매뉴얼 등 치유농업의 기초를 쌓아갔다. 향후, 치유농장 조성에 법적인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치유농업시설 조성시 필요한 제도, 치유농장 조성 및 활용 방안을 위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과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4일 이루어지는 교육은 농장조성에 반드시 필요한 법적 부분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교육생들이 치유 농장의 운영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치유 활성화 교육이 지역 농가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 관련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치유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 휴시네마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 내 친밀감을 높여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이 외에도 매달 지역공동체 강화와 나눔활동을 위해 가족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부 및 부모역할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우석대 지역문제 중점 연구소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읍은 우석대가 소재한 곳으로 방치된 다가구형 주택을 완주군이 빈집재생사업사업을 통해 지역민, 대학생, 유학생 및 이주노동자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지역에 늘어가는 빈집과 그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관내 빈집 현황을 연도별, 지역별, 기존 활용방안을 분석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주변의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하면서 정말 많이 지나온 곳인데,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진행을 참관한 김순선 완주군 주거복지팀장은 “빈집에 대한 문제의식을 대학생들이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장기간에 걸쳐 찾는 모습 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이세연 우석대 교수는 “우리 지역에 밀착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그리고 더 나아가 증거에 기반한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해 완주군의 지역재생 의지를 정교하게 정책화하는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응급처치 발생 시 대처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교육됐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대입할 수 있도록 성인 모형을 활용한 직접 실습이 이뤄졌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주변 사람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척 중요하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지역주민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고 있다. 18일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었다. 사업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 다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한다. 케이크, 생일상 차림과 함께 아동이 받고 싶은 선물을 직접 전달한다. 생일 축하를 받은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원하는 선물과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순철 봉동읍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으로
[완주신문]퍼스널 브랜딩은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마케팅하는 과정으로, 개인이 자신을 하나의 유니크한 브랜드처럼 취급하여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목표나 성취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인 노력을 포함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기 관리를 넘어서, 개인의 경력 개발, 사업의 성공, 인적 네트워크의 확장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자신의 핵심 가치, 장점, 그리고 전문성을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퍼스널 브랜딩은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합니다. 효과적으로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타인에게 신뢰감과 전문성을 인식시키며, 이러한 인식은 개인이 그들의 경력이나 사업에서 원하는 성공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과정은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자신의 강점, 약점, 열정, 그리고 가치관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이러한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메시지와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와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영향을 줄 수 있는 타겟 오디언스를 명확
[완주신문]농촌진흥청은 버섯 해충 ‘버섯파리’ 발생이 5월부터 최대 66% 발생이 느는 만큼 예방과 방제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버섯파리의 어른벌레는 양송이에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농진청이 양송이 주산지역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버섯파리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5월로 접어들면서 4월보다 55~6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를 예방하려면 시설 출입구에 공기커튼(에어커튼)이나, 환풍구에 구멍 크기가 0.61mm 이하인 방충망을 설치해 버섯파리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재배사 안에 이미 버섯파리가 들어왔다면 유인등이 달린 덫(포충기, 평판 트랩)을 놓고, 시중에 판매 중인 친환경 방제약(달마시안 제충국, 방아 추출물 혼합 형태)을 뿌려 버섯파리를 없애야 한다. 아울러 버섯파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배사 주변의 배지(영양체) 재료 보관 장소를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확이 끝난 배지는 살균한 뒤 밖에 내놓아야 한다. 연구진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양송이 재배 농가에 버섯파리 방제 기술을 적용했다. 그 결과, 버섯파리 수는 기술 적용 전보다 약 65% 줄어들었다.
[완주신문]화산면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봄꽃 2300본을 식재했다. 17일 화산면은 봄을 맞아 충혼탑 및 화산교, 화산면사무소 앞 화단에 베고니아 230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고 화산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2024년 2회 정기회의를 마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추진 사업 결과 보고 및 2분기 계획을 논의하며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다짐했다. 황호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주민들과 화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봄을 맞아 희망을 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늘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봄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낌 없이 기울여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