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일 신규직원 임용식을 갖고 2026년 신규 위탁사업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절차에 돌입했다. 공단은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4개 시설(삼례청소년수련관, 봉동근로자 복지관, 완주국민체육센터, 이서문화체육센터)의 수영장 운영과 고산북부권 공영 마을버스 운영의 조기안정화 및 업무본격화를 위해 시무식을 생략하고 32명의 직원을 신규 임용해 현장중심의 업무 배치를 통해 운영 기반강화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오전 완주군시설관리공단 2층에서 열린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청렴 서약서 낭독 ▲공단 주요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직원들이 조직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의 중점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임용식 이후 청렴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이어졌으며 특히 신규직원이 공공기관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직무윤리와 고객응대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4년 10월, 3개팀(경영지원팀, 교통환경팀, 복지문화팀)으로 설립돼 출범한 이후 2025년 1월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공설장사시설, 고산자연휴양림, 종량제봉투 판매 등 총 5개 사업을 위탁받았다. 공단
완주군 삼례읍에서 30년 넘게 안경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눈 건강을 지켜온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원장이 국민추천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오상영 원장은 지난 2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5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23년간 이어온 ‘밝은 세상 안경 나눔’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기간의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직업을 기반으로 한 장기·지속형 봉사가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 원장은 지난 23년간 삼례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백내장 예방 선글라스와 원용.근용 안경을 무상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안경과 선글라스, 시력보정용 안경은 누적 약 2억원 상당에 이른다. 특히 안경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혜자들의 시력을 직접 검사한 뒤 맞춤형 안경 제작, 눈 관리 교육, 황반변성·백내장·녹내장 예방 안내까지 병행하며 생활 현장에 밀착된 시력 복지를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원장은 “농촌 지역은 안과 접근성이 떨어져 안질환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
완주군의회 이주갑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연말 종무식 일정 중 발생한 산불 현장을 발견하고, 즉각적인 신고와 함께 119대원, 주민들과 협력해 직접 진화 작업에 나서며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확산을 막았다. 산불은 이날 봉동읍 구만리 소재 야산에서 발생했다. 이 위원장은 군의회 종무식 오찬을 마친 뒤 의회로 복귀하던 중,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산불 발생 사실을 119에 신고했다. 신고 이후 이 위원장은 현장을 떠나지 않고, 도착한 119대원들과 함께 진화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불이 번질 수 있는 마른 낙엽과 잔가지를 제거하고, 이미 그을린 지역을 중심으로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며 추가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연말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초기 발견과 119대원의 신속한 출동, 현장 공동 대응이 이뤄지며 큰 피해 없이 산불은 조기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피해 역시 최소화됐다. 이주갑 위원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9대원들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전북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는 △학교의 고교학점제 실행력 강화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과목 개설 확대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상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구축과 누리집 운영 등을 통해 전북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상시 지원 체계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농어촌 소규모 학교 지원에 특히 공을 들일 계획이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 교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도시 지역 만큼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북교육청은 12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우선적으로 강사비와 인력풀을 제공해 선택 과목 개설을 늘릴 계획이다. 과목 범위를 고시 과목뿐만 아니라 학교 밖 교육 과목으로까지 확대하고, 강사 인력풀도 학교 밖 교육 MOU 체결 대학까지 넓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일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수 선택 과목이나 심화 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
완주군 제35대 부군수로 이종훈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 1988년 전남체신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 부군수는 2009년 전라북도로 전입한 뒤 이후 기획조정실 대도약기획단 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경제정책관, 도 비서실장, 미래산업국 에너지수소산업과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도정을 이끌어온 바 있다. 완주군은 군 단위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지속적으로 성장해가는 도시다. 수소특화 국가산단 및 피지컬 AI 실증사업, 문화 선도산단 등 신산업 구조의 미래비전과 풍부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인구 10만을 달성하고 전북 4대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성장과 변화의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완주군에 기획과 산업, 일자리 분야에서 행정 경험을 축적해 온 이종훈 부군수의 취임은 군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훈 부군수는 “수소, AI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가는 완주에 부군수로 역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행정가로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임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는 전북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용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설선호)가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환자 가족을 비롯해 용진신협 박창석 이사장, 용진읍 이장협의회 민성필 회장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원 대상자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가구로, 일정한 소득이 없어 병원비와 치료비 부담이 큰 복지사각지대 가정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주소득자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당장의 생계 또한 어려운 실정이었다. 마을 이장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민성필 이장은 해당 가구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 도움 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맞춤형복지팀은 용진신협의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성금 지원 대상자로 해당 가구를 추천했고, 그 결과 200만원의 성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자의 아내는 “갑작스러운 병으로 앞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남편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제도권 밖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역이 함께 살피고 도울 수 있었던 뜻깊은 사례”라며,
완주군은 용진읍 두억행복드림마을 박종배 대표가 마을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상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박 대표는 마을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통해 공동체 기반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가 이끄는 두억행복드림마을은 주민 참여형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수익의 지역 환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또한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지역 내 마을기업과 공동체 조직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며, 완주군 마을공동체 정책의 현장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완주군은 그동안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사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기업과 공동체가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완주
봉동읍 산업단지에 소재한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전문업체인 대주코레스(주)(대표 양원기)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이 취약계층에게 난방유 70만원을 지원하며 사랑을 전했다. 대주코레스(주)는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에 대해 압출에서 가공까지 일괄 생산체계를 갖춘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으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 초 봉동읍과 맞춤형복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으로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단에서는 5월에 가정의 달을 맞아 생필품과 TV를 지원하고 추석에는 완주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양원기 대표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지속적으로 봉동읍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것에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봉동읍에서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복지 제공과 지역복
완주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 실현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우수부서 2개, 우수팀 3개를 선발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2월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군 주요사업, 민원서비스, 군정홍보, 국가예산 등 4개 분야에서 개인 9명과 우수부서·팀 5개를 최종 선정했다.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된 가운데, 군 주요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상호 주무관은 인접 지자체와 13차례에 걸쳐 28개 상생협력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지역 간 협력 성과를 가시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주요사업 분야 우수상 수상자는 ▲재정관리과 정오미 주무관 ▲교육정책과 서유진 팀장 ▲열린민원과 이대부 주무관 ▲관광축제과 김정훈 주무관이 선정됐고,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아동친화과 정현주 주무관 ▲사회복지과 김윤경 팀장 ▲건강증진과 김은미 주무관 ▲농촌지원과 문병재 주무관이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정홍보 분야에서는 도서관사업소가 최우수부서로, 재난안전과가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됐으며, 국가예산 분야에서는 건설도시과 도시경관재생팀, 수소신산업담당관 수소정책팀, 경제정책과 사회적
완주군 삼승화물 양종선 대표의 ‘완주 사랑’이 3년째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0일 봉동읍 소재 삼승화물 양종선 대표가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양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누적 기부액 1500만원을 달성했다. 현재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이사로도 활동 중인 양대표는 평소에도 봉동읍 소외계층을 위해 수년째 라면을 수백 상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3년 연속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양종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 동상생활문화센터(센터장 유경태)가 동상면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행사 ‘동상에 퍼지는 크리스마스 향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동상생활문화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케이크 만들기와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센터 직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을마다 다른 분위기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회관 등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폭넓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냈다.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찾아가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 동안 2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트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꼈고,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웃음을 나누며 연말의 정취를 만끽했다. 직원들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마을 공동체의 따뜻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들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다”, “마을에 오랜만에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언론의 공공성 회복과 모두를 위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1999년 12월 16일에 시작된 민언련은 정부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고, 회원들과 주민들의 모금 활동으로만 운영되고 있다. 전북민언련 박민 공동대표는 이러한 운영 원칙에 대해 “우리는 언론이 권력과의 관계에서 유착돼 있다는 점을 비판하는 단체인데,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권력을 제대로 비판하기 어려워진다”라며 “그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에 의해 운영되는 단체를 만들어 가보자는 생각으로 민언련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북 민언련의 활동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기존 언론을 감시하고 비판해 언론이 본래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일 △시민들이 스스로 미디어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언론을 비판적으로 읽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난 23일, 전북대 건지영상아트홀에 위치한 지역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전북 민언련 박민 공동대표를 만나 전북지역의 언론상황과 지역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언론 개혁에서 시민 미디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