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회장 김태형)은 3일 전북자치도 농업의 젖줄이자 생태자원의 보고로 알려진 만경강 일대에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 보호를 목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삼례로타리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완주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완주군청, 완주경찰서, 정석케미칼, BBS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관계자 총 5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만경강 주변의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제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삼례로타리클럽은 매년 4회 이상 만경강 일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한 실천적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환경정화활동이 이루어진 만경강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12마리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약 30여 마리, 큰기러기, 쇠부엉이 등 다양한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겨울철 금강 하구가 결빙될 경우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서울지역에서 대학 탐방활동을 진행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활동에는 타 지역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60여명 및 청소년지도자, 대학생 멘토 등도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울권 주요 대학인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를 견학하고 소그룹 멘토링 활동을 한다. 이 외에도 국회의사당, 한강공원 탐방 및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대학탐방활동을 통해 대학 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정보, 또래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경험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신문]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증액하며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3일 완주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규모는 전년 대비 14억4000만원이 증가한 총 98억원이다. 완주 군민뿐만 아니라 완주군 내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과 읍면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된다. 완주군 단위 정책사업은 ▲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문화·관광 ▲농업 등 6개 분야이며, 읍면 단위 지역사업은 ▲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등이다. 다만 기존 추진 중인 유사·중복사업, 법령 위반 사업, 국고보조사업 및 타 기관 소관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 간 예산 배분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와 면적을 반영해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정했으며, 읍면 단위 지역사업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주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지역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사업의 비율을 높였다. 사업 제안은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해당
[완주신문]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이 전국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은 완주군을 찾아 2025년 사업보고와 완주 아동친화도시 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3일 이바울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완주군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추진업무 및 예산현황, 임원진 현황을 보고하고, 국제교류 강화를 위한 몽골방문 계획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이외에도 완주군과 지방정부협의회의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사무국은 완주군이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를 설립해 아동권리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사고 어린이청소년 의회, 아동권리영화제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아동친화적인 정책 모델을 공유하고 협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AAC(보완대체의사소통)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AAC 모니터링은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AAC가 설치된 공공기관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활용함으로써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AAC모니터링을 위해 이서면의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고산면의 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파출소에 방문해 AAC 설치 현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거주시설인 국제재활원의 발달장애인들도 이번 모니터링에 참여해 AAC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며 자신의 의사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을 평가했다. 또한, 행정기관 담당자들에 AAC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활용도 향상 방안을 논의하며 효과적인 도입 및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배 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AAC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관들이 AAC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든 이들이 차별 없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고산농협이 4월을 ‘영농폐기물 수거의 달’로 정하고 지난 2일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완주군지부,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농가 일손돕기와 완주군 비봉면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를 위한 농약병·폐비닐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수거 봉사는 농촌 지역에서 농작업 후 버려지는 폐비닐과 같은 영농폐기물의 방치나 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산농협 손병철 조합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농촌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할 의무가 있는 고산농협은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2025년 봄, 경상도의 산과 들은 초록의 계절을 맞이하기도 전에 검은 재로 뒤덮였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을 타고 번진 대형 산불은 순식간에 마을과 산림을 집어삼켰고 수많은 이재민을 거리로 내몰았다. 소방대원들의 사투와 주민들의 긴박한 대피 속에서도, 불길은 삶의 터전과 공동체의 기억을 앗아가기에 충분했다. 무너진 것은 지붕과 벽돌만이 아니었다. 오랜 세월 일궈온 일상과 평온, 그리고 서로를 지탱하던 관계들까지 한순간에 무너졌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비극 앞에서 익숙한 또 다른 장면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함께’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연대와 회복의 움직임이다. 재난은 언제나 인간의 본질을 시험하지만 그 속에서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사람의 따뜻함이고 나눔의 실천이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손길로 곁에 다가가는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토록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도 절망 대신 희망을 말할 수 있다. 이번 산불 피해 현장에도 그런 따뜻한 발걸음이 있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화마가 지나간 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긴급 투입했다. 2박 3일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선,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었다. 밥차는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지방시대위원회가 2일 “주민 지지가 전제돼야 한다”고 의결한 것에 대해 “일방적인 통합 추진은 절대 안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군과 전주시 통합 논의는 지역주민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를 전제로 통합의 타당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유희태 군수는 “그동안 행정통합은 군민의 뜻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밝혀왔다”며, “지방시대위도 주민들의 지지와 공감대 확보가 우선임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군민들의 격한 갈등이 우려됨에 따라 행안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행정통합 철회 또는 지방의회 의결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 군수는 “그동안 전북도와 전주시는 우리 완주군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통합논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반발을 사왔다”며, “지방시대위에서도 지적했듯 통합 당사자인 완주군민의 목소리가 통합 논의의 중심에 서야 하고 더 이상의 일방적 통합 논의를 철회하라”고 밝혔다.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도 지방시대위 의결에 대해 “지방시대위에서 밝힌
[완주신문]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권리를 존중받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아동권리, 환경, 성, 학교폭력 예방, 문화 다양성, 노동인권 등 9개 분야에 대해 아동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2025~2028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 양성하고, 지역의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아동권리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아동권리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아동청소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전국 최초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아동권리를 구제하는 아동권리 대변기관이다. 현재 아동권리교육, 아동민원센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아동영향평가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권리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낙우회가 완주군 관내 시설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1년간 지속적으로 우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2일 완주낙우회는 군청을 찾아 전달식을 갖고 1년간 900만원 상당의 우유 지원을 약속했다.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존영 완주낙우회장, 회원, 아동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우유 지원은 오랫동안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한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완주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실천 의지로 마련됐다. 관내 20여가구의 낙농가로 구성된 완주낙우회는 2018년부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취약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700만원의 우유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확대해 아동들에게도 우유와 발효유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존영 완주낙우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의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이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2일 운주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말골재와 옥계정 일대에 겨우내 방치돼 있는 불법투기 폐기물과 도로변 쓰레기를 청소하며, 지역사회 환경을 개선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대청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서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주신문]고산면 만경강 파크골프장 일원에 공중화장실이 설치된다. 2일 완주군은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해 내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고산면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아 인접 지자체 주민들도 다수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주군은 늘어나는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공공위생 향상을 위해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심비상벨도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위한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