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지사의 ‘12·3 비상계엄’ 대응과 관련해 ‘내란 부화 수행’ 및 ‘허위 해명’이라고 규정하며 공식 사과와 책임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의 내란 방조 행위는 사실로 드러났으며, 그동안의 해명은 유권자를 상대로 한 거짓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당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의 기자브리핑 영상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브리핑에서 도민안전실장은 “행정부지사와 도지사 주재 긴급 실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비상계엄 대응 조치를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이 의원은 “그동안 김 지사가 ‘실무자의 실수’ 또는 ‘기계적 대응’이라고 해명해온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전북도의 비상근무 발령과 계엄 매뉴얼에 따른 인력·물적 지원 준비는 도지사의 지휘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가 ‘35사단 진주를 막기 위해 연락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객관적 기록은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계엄군 협조를 준비한 정황이 드러난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시 전북도는 35사단이 지역계엄사령부 역할을 할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신향)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을 방문해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37명을 대상으로 생태계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행복 플러스 사업 부모·자녀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기(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에게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생태 해설가의 안내와 함께 전시관을 탐방하고 생태학습지와 생태 퀴즈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환경과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 생태공간을 탐방하며 자연을 직접 관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에도 참여했다. 신향 센터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문화예술 기반시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공연장 환경 개선과 운영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완주군은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통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공연장 활용도 제고와 문화예술 기반 고도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완주군은 하드웨어 컨설팅 분야에 선정된 전국 18개 기관 중 하나로 포함돼 공연장 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개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완주문화예술회관은 무대, 전기, 음향, 조명 등 핵심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의 현장 진단을 받는다. 이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단계별 개선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2012년 준공된 완주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소규모 보수 중심으로 관리돼 무대와 음향·조명 설비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최신 공연 환경에 부합하는 시설 개선과 함께 공연 기획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완주군이 동상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착수하며 ‘전 지역 물 걱정 없는 완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으로 식수와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동상면을 대상으로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수관로 56.6km를 비롯해 배수지 1개소(500㎥), 가압장 14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주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동상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소외됐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지속 확대해 왔다. 비봉면과 운주면, 경천면에 이어 최근 화산면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미급수 지역을 크게 줄여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상면까지 포함한 전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이 마련되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 지역 지방상수도
완주군이 상관 톨게이트(TG)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펼쳐 체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근 진행한 단속에는 완주군청과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강력한 징수 의지를 보였다. 단속팀은 체납 차량 판별용 영상 처리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완주군은 체납 차량을 완전히 뿌리 뽑고자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집중 기간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합동 단속으로 체납액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의 단속은 체납자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동시에 일반 군민들에게는 공정한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현자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함은 물론, ‘세금 납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성숙한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고산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웰빙휴양관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객실 및 내부 시설 정비와 편의시설 개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향상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빙휴양관은 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숙박시설이다. 이번 단장을 통해 시설의 구조적 문제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했으며, 객실 환경과 내부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기존 휴양림의 이미지를 탈피해 고품격 휴양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프리미엄급 휴양림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웰빙휴양관 재개장으로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한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산자연휴양림이 프리미엄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전북 유보통합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2026년 유보통합 공모사업과 주요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지난 1월에는 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린 바 있다. 2026년 전북 유보통합 정책은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맞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격차를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거점형 돌봄 운영 △드림아이(Dream I) 유아 발달 지원 △유·보·초 이음교육 △유치원-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등 공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또 △유아 정서·심리 지원 △찾아가는 미래교육 지원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등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전북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유아 체험 프로그램과 보육교직원 연수 등 지원 사업도 안내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그동안 설명회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발굴한 사업들이 올해 현장에
완주군 동상면 의용소방대가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동상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주환·박종순)는 최근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관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가구의 주거 복구와 긴급 생필품 구입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환·박종순 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는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동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상면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예방 순찰과 소방 안전 홍보, 재난 복구 지원 등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고구마 아주심기 시기를 맞아 최근 잦아진 이상기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단계별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최근 저온, 집중호우, 고온 건조 등 기상 변동이 심해지면서 고구마 재배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아주심기 전후의 관리 여부에 따라 초기 활착과 수확량이 크게 좌우되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모 준비 단계에서는 병에 걸리지 않고 마디가 굵은 튼튼한 모를 선택해야 한다. 기온이나 토양 수분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바로 심기보다는 음지에서 3~5일간 보관하는 ‘경화’ 과정을 거치면 활착과 초기 생육에 도움이 된다. 아주심기 시기는 지역별 서리 시기와 지온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지온이 15℃ 미만일 경우 생육이 지연되고 덩이뿌리 형성이 불량해질 수 있으며, 서리 피해 시 모가 고사할 위험도 있다. 남부지역 기준으로 ‘호풍미’는 4월 상순, ‘진율미’는 4월 중순, ‘소담미’는 4월 하순 이후가 적기다. 심는 방법도 기온에 따라 달라진다. 저온기에는 모를 먼저 심은 뒤 비닐을 덮어 지온을 유지하고, 기온이 상승하는 5월 중순 이후에는 비닐을 먼저 씌운 뒤 모를 심는 것이
완주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1억5천만원 규모의 민간기금인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이 출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용범, 이하 완사넷)와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인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지난 3월 17일 기금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금 조성과 운영에 나선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완주군 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조성된 자조기금으로, 군 단위 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된 사례다. 기금은 완사넷이 조성한 재원의 3분의 1에 밴드가 3분의 2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완사넷 소속 조합사들은 1개소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금의 전문적 운용은 밴드가, 대출 심의는 완사넷이 각각 맡는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지만, 기존 금융권에서는 담보 및 수익성 중심의 심사 기준으로 인해 자금 접근성이 낮은 현실이다. 이로 인해 공공지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적 한계도 지적돼 왔다.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은 재무상태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 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에서 열린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농협판매대상(산지판매)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판매대상은 농산물 취급 역량을 높여 판매농협 구현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삼례농협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산지 1그룹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삼례농협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며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사무소로도 선정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 강신학 조합장은 “삼례농협은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삼례농협이 농산물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에 힘써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완주경찰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수사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오는 6월 10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8일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선거일인 6월 10일까지 총 85일간 24시간 비상 단속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수사상황실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5대 선거범죄’에 수사력을 집중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수수 △흑색선전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이다. 이를 위해 수사과장을 총괄 지휘자로 한 통합수사팀을 구성하고, 총 18명 규모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했다. 전담반은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신고 접수 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종호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든 수사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