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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단체 대표 84% 통합 ‘반대’

128명 설문...찬성 3%, 중립 6%, 답변거부 6%

[완주신문]완주군 사회단체 대표 84%가 완주·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본지는 완주군 사회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논란이 격화되고 있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완주군의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농협 ▲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법대 순으로 의견을 물었고,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총 128명 중 반대 108명, 찬성 4명, 중립 8명, 답변거부 8명으로, 반대 84%, 찬성 3%, 중립 6%, 답변거부 6%로 집계됐다.

 

▲완주군의회 ▲새마을부녀회 ▲남성 의용소방대 읍면별 대표는 전원 ‘반대’ 입장을 표명해 가장 높은 비율로, 완주군 지역농협 조합장은 반만 ‘반대’ 입장을 밝혀 가장 낮은 비율로 기록됐다.

 

반대 비율은 ▲완주군의회 의원 100% ▲새마을부녀회 읍면 회장 100% ▲남성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100% ▲주민자치위원회 읍면 위원장 92% ▲이장협의회 읍면 회장 92% ▲여성 의용소방대 읍면 대장 85% ▲자율방범대 읍면 대장 73%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민간위원장 69% ▲농협 조합장 50%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