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16일(금~토) 완주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진로진학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의 입시 궁금증 해소 및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대학입시, 학교생활기록부,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진로 및 교과와 연계한 탐구 주제를 찾고, 탐구 계획을 수립·실행할 수 있는 역량 기르기, 팀을 결성하여 화합 및 단결, 소통, 책임감 기르기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라며“진학에 있어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학교 수업과 활동에 좀 더 충실히 임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6일(토)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도 개최되어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 학부모는 “예전과 달라진 다양한 전형 방법을 듣고 많이 놀랐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꿈과 적성을 찾기 위해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가 부여되었길 바란다”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건강한 미래시민 육성을 하고자 진행한 민주시민교육 ‘토요일이 좋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토요일이 좋아!’는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함께 진행한 민주시민교육 보급지원사업으로 완주지역 청소년을 모집해 매월 1회 토요일에 맞춰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시작해 9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자아정체성 탐구를 위한 활동과 사회 속 이슈를 다루는 토의활동,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스포츠활동, 사회적 소수의 마음을 공감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활용해 진행됐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들을 협동게임과 팀별 활동으로 재구성해 청소년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서모 청소년은 “처음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한 활동이었는데 하다보니 재밌어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했다”며 “나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어 민주적 시민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이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어 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부모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자람터에서 ‘2023년도 청소년 자녀와 다시 함께 꾸는 새로운 꿈’ 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전문가양성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과정은 5주에 걸쳐서 이루어지며 공감적 이해의 기술, 수용과 존중의 기술, 진실성의 기술, 구체성의 기술, 자기 개방과 즉시성의 기술 등의 작은 소주제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화의 기술을 익히고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부모 자녀 대화법의 전문가가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교육한다. 심화교육은 김규식 교수(캐나다 상담 및 심리치료학회 공인상담전문가, 한국 학교상담학회 트라우마 위원장, 한국공인 임상트라우마 전문가협회 회장)가 이끌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더불어 부모교육전문가를 희망하는 인원들이 모여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14일(토), 10월 28일(토), 11월 04일(토), 11월 18일(토), 11월 25일(토) 5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과정 중 80% 출석이 필수로 선착순 10명 모집 중이다. 관련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완주신문]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미디어센터가 광고 속 식품 정보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식생활 미디어 교육을 시작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는 시범사업으로, 완주군 용봉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모두 8회에 걸쳐 방과후 활동과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에 자주 노출되는 식품 광고의 내용을 이해하고 제대로 된 식생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도록 광고의 개념, 매체 속 식품의 이해, 광고와 실제 식품 비교하기, 건강한 식품 장보기 체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충환 완주미디어센터장은 “이번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미디어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교육으로 쉽게 만들었다”며 “이 교육이 대중 매체 광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완주군아동참여예산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보편적 급식,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제철건강드림’ 급식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제철건강드림 급식서비스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과일들로 구성된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완주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사업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3-291-3303)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민 10명이 모이면 강사를 지원해준다. 14일 완주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희망배움터’ 신청·접수를 이달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망배움터 사업은 완주군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 분야와 시간, 교육장소(마을 경로당, 공공시설)를 정해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신청 분야는 주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비봉, 운주, 화산, 동산, 경천면)은 군민 6명 이상이면 신청가능하다. 하반기는 신규 배움터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배움터 당 최대 10회차 강좌를 지원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완주신문]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장비를 활용한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14일 완주군은 ‘2023년 장비를 활용한 기술창업 교육(시즌2)’ 참가자를 모집해 센터 내 보유 장비를 활용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레이저커팅기교실’(10월11일~11월8일), 봉제교실(10월13일~11월10일), 목공교실(10월14일~11월11일) 총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산청년거점공간 ‘청촌방앗간’과 협력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장비교육에 관심 있는 만 39세 미만 청년이며, 레이저커팅기교실 7명, 봉제교실 10명, 목공교실 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오는 22일까지 청년 지원자 미달 시 모집대상을 장비교육에 관심 있는 전북도민으로 넓힐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및 고산청년거점공간 ‘청촌방앗간’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https://wj-changup.wanju.go.kr) 또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7~8), 고산청년거점공간 ‘청촌방앗간’(063-262-2800)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미경
[완주신문]완주군 중앙도서관이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양서를 읽고 건강한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 독서토론 동아리 ‘작은곰자리’를 운영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작은곰자리는 북극성이 속한 별자리로, 옛사람들의 길잡이별이었던 북극성처럼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삶의 이정표를 발견하고 생각을 키워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서 지도사와 10월 6일부터 11월 10일, 매주 금요일에 ‘나다운 삶, 나다운 꿈!’을 주제로 <줄무늬가 생겼어요> 등 총 6권의 그림책을 읽고 토론할 예정이다. 현재 초등 3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 안내문의 QR코드 혹은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완주신문]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완주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강좌를 진행한다. 13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꿈-핑-퐁 탁구강좌’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는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 단련과 교류의 장을 돕는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까지 매주 2회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탁구 강좌 종료 후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식사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지원한다. 박현정 센터장은, “30시간 이상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교류하고 나아가 건강한 스포츠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전북지역 대학생들이 완주 청년축제 ‘일맥상통’의 성공을 위해 뭉쳤다. 지난 5일 이서 청년거점공간(이서나루)에서 도내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일맥상통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들은 오는 22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개최될 ‘일맥상통’ 축제에서 행사 안내, 부스 운영, 안전 등 안팎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일맥상통은 ‘한 잔의 맥주로 서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완주군과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 해봄교육공동체가 주최·주관한다. 전문 MC의 진행으로 식전 기념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해 시원한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일맥상통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청년 서포터즈의 활약 역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3년 완주군학교밖청소년 교육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했다. 6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4일, 이날까지 총 3차에 걸쳐 진로진학 컨설팅을 진행했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생, 진학 고민 청소년과 같이 진로진학 컨설팅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1차에는 참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 전공, 직업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가 이뤄졌으며, 2, 3차에는 흥미, 적성검사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가 얻고자 하는 진로진학의 방향 및 정보에 대해 논의·제안·질의하는 1대1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진학 컨설팅은 학과와 진로를 결정한 청소년들에게는 의사결정에서 부족한 부분과 해당학과 진학을 위한 유리한 방법 등을, 진로 미결정 청소년들에게는 진로 설계 방법부터 적성 찾기와 같은 맞춤형 가이드가 제공됐다. 또한 면접이 예정된 청소년들에게는 모의 면접 및 대입 대비 서비스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