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을 둘러싼 ‘감점 25% 적용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공식 부인하고, 끝까지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데 이어, 24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최근 지역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감점 25% 적용’과 관련해 그는 “확정된 사실이 아닌 소문에 불과하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공직후보자 심사규정에는 3회 이상 탈당 시 감점 기준이 있지만, 본인의 경우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당의 요청으로 복당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헌 제101조에 따라 최고위원회에서 감점 없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면접 과정과 관련해 “일각에서 감점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는 있으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받은 적은 없고 이의 제기 역시 하지 않았다”며 “감점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거나 대응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감점 사유와 관련한 소명 절차에 대해서는 “2022년 대선 당시 입당을 추진했던 인사가 관련 설명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정치적 연대 가능성에 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 문제를 줄이기 위한 ‘월동 환경 유지 기술’ 2종을 개발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과 한파가 반복되면서 꿀벌 생존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온·습도 관리로 월동 스트레스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최근 겨울철 낮 기온이 12도 이상인 날이 이어지면 여왕벌이 봄으로 착각해 산란을 시작하고, 일벌 역시 육아 활동에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일벌 수명은 기존 약 150일에서 40일 수준으로 급감한다. 결국 봄이 오기 전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 벌무리 전체 붕괴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집단 폐사는 양봉 농가의 직접 피해를 넘어 과수·채소 등 수분(꽃가루받이)에 의존하는 농업 전반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대응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꿀벌 월동 저장고’ △‘물주머니 활용 보온 기술’이다. ‘꿀벌 월동 저장고’는 저온 환경에서도 실내 습도를 7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반 제습기는 저온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냉동기 팬 속도를 낮추고 공기 순환 팬 속도를 높여 수분을 성에 형태로 제거하는 방식이 적용됐
완주군이 태양광을 중심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본사회 정책 모델 구축을 본격화했다. 25일 완주군은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소속 기본사회위원회 강남훈 부위원장(장관급)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황명선 민주당 최고위원, 송기헌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축사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완주군 기본사회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행사는 기본사회 분과위원 위촉식, 명예군민증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비전 및 전략 발표,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 기반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실행 의지를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남훈 부위원장, 정균승 사단법인 기본사회위원회 부이사장 등 4명의 전문가를 완주군 군정조정위원회 기본사회 분과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완주군 기본사회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태양광을 활용한 소득모델 구체화를 위해 연구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사)기본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기본사회 정책 고도화를 위한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최근까지 운영한 공연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고산도서관은 지난 2006년 3월 개관한 이후 공공도서관으로서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했다. ‘고산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의 달’ 기간에는 이계호 교수와 김영정 작가를 초청한 인문학 특강을 비롯해 영화음악 책 공연(북 콘서트), 어린이 과학 마술 공연 등이 열려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20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과 고민별 맞춤 도서 처방, 어린이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용자 참여형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이관우 도서관사업소장은 “고산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 성장해 온 공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본격적인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사회 유관 기관과 합동 환경정비 및 해빙기 안전 점검을 2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케이워터기술(주) 전주사업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 사회 기관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점검은 27일까지 3일간 이어지며 고산자연휴양림, 공설공원묘지, 공영주차장, 마을버스 차고지, 수영장 등 공단이 운영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을 제거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나 균열 등 안전 취약 요인을 사전에 살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아울러 공단은 올해부터 완주국민체육센터, 삼례청소년수련관, 봉동근로자종합복지관, 이서문화체육센터 등 4개 시설 수영장의 위탁 운영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사업장에 대한 환경정비와 안전 관리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신규 위탁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돕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희수 이사장은 “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및 해빙기 안전점검에 함께 해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우주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NASA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헌츠빌(Huntsville)과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며, NASA의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실제 우주과학 현장을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주인 훈련 과정, 우주선 발사 미션 수행, 로봇 제작, 항공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첨단 우주기술을 직접 접하고,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견학을 통해 과학적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6명으로, 4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이후 2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세계적인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은 24일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 참여업체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축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참여업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전달식은 딸기 먹거리 운영, 체험 프로그램, 지역농산물 판매 등 축제 전반에 적극 참여한 업체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여업체에 대한 공식 인증을 통해 축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삼례 딸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제24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는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려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딸기 판매량 약 23톤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동안 딸기 수확 체험, 먹거리 부스,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업체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며 축제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강신학 조합장은 “참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삼례딸기대축제는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자리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24일 우석대학교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배부식 행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우석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하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이 의원은 그동안 해당 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우석대학교가 2023년 사업 참여 이후 일부 운영상 문제로 2024년도 사업에 참여하지 않게 되자, 이 의원은 2024년 8월 우석대학교에서 군 담당자와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추진 및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대학 측 재정 부담, 식수 인원 규모, 운영 방식 등의 문제를 점검하고 학생 의견 수렴과 메뉴 다양화 필요성 등이 제기됐으며, 이후 2025년 해당 사업이 재개됐다. 이 의원은 이후에도 2025년 10월 17일 제296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한 끼의 기적, 학생 아침식사 지원 확대 촉구」를 통해 아침밥 운영 일수 확대와 식수 인원 확대를 공식 제안했다. 또한, 지원 대상을 관내 중·고등학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이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 지원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고산농협은 24일 고산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및 농촌 희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대학생 19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농촌 희망 장학생 6명에게는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총 25명의 학생에게 2,2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사업은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이어져 온 고산농협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901명에게 6억3,9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촌 희망 장학금은 농협재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손병철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완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인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내달까지 제공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 영양,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 한의약 등 총 11개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13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와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기초 건강 측정 및 상담을 비롯해 구강 건강 관리 상담, 건강한 식습관 교육, 한의약 건강 상담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통해 발견된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위험군 등은 보건소 각 사업과 심화 연계해 대상자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원스톱 건강서비스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현황을 분석해 주민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농산물 유해 미생물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식중독균 검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생산 단계부터 로컬푸드 안전성을 철저히 관리한다. 농산물은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위생 관리가 요구되며, 부숙되지 않은 퇴비 사용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생산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로컬푸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해 미생물 분석은 생산 및 유통 단계의 생식용 엽채류와 농업용수를 대상으로 하며, 분석 항목은 대장균과 대장균군 등 식중독균 4종이다. 군은 지난해 유통단계에서 211건, 생산 단계(농산물·농업용수) 160건을 분석한 결과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완주군은 검출 유무에 따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산물 출하 시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재배지 내 잠재적 위해 요소를 파악해 맞춤형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농산물 잔류농약 및 유해 미생물 분석부터 재배 환경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