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이 청소년들의 새학년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에 간식을 후원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라면 과자와 음료, 꿀 떡 등 선물 꾸러미를 한아름 안고 고래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학교를 마치고 고래에 온 청소년들은 깜짝 선물에 놀라기도 하고 반가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고래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축제 행운권 추첨 물품도 지원했다. 임영례 전주희망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6일 완주군은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인근 도로구역 등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이다.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의 도로와 가로변도 대상이다. 이외에도 연결부위가 취약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간판, 설치기간이 3년 이상 경과된 간판도 정비를 벌이고 있다. 군은 이달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으로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광고물에대하여 업주 자율정비를 권장하지만, 보행자 안전이 우려되는 간판 및 유해 광고물은 즉시 정비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은 행인과 자동차 통행에 있어서도 심각한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며, “상습적으로 게첨하고, 규정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삼봉공동육아나눔터가 자전거 세상 협동조합과 초등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삼봉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3월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 초등학생, 저학년 초등학생, 부모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장비 착용을 배우고, 보호자와 함께 짧은 거리 자전거 타기를 진행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한 자녀들은 서로의 유대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은 삼봉공동육아나눔터가 자전거 세상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처음 실시됐으며, 내달 중 2기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육아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자녀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진공동육아나눔터, 삼봉공동육아나눔터로 문의 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위기가정 아동의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27일 완주군은 위기가정 아동의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완주군드림스타트의 주최로 전북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봉동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사례아동 가정 상황과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방향 설정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의 효과적인 서비스 공동 개입을 위한 역할 분담과 조정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아동의 효과적인 보호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가정 내 방임 등 아동학대 위험에 노출된 아동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한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아동 친화적인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교과학습(논술스피치, 스피킹영어, 창의수학, 미술테라피)과 체험활동(플로리스트(원예), 밴드, 4차산업(유튜브,드론,멀티미디어), 스포츠)을 비롯해 주말체험활동과 특별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과후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귀가 지원,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덩실덩실 신명나는 풍물놀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미래행복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8개소 200명 아동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강사의 체계적인 지도로 아동에게 국악의 특성을 이해시키고 장단 맞추기, 국악기 연주 지도 등이 이뤄진다. 10월 중에는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심리적으로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 모두가 완주군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존재다”며, “다양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의 청소년들이 ‘2024 청소년포상제 전북특별자치도 포상식’에서 은장 1개, 동장 2개를 수여 받았다. 지난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 열린 가운데 박정환(삼례중‧3) 군이 은장을 고성민(완주고‧2), 이현세(고산고‧2)군이 동장을 수상했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등 각종 탐험 활동을 일정기간 성공적으로 수행해 냈다. 은장을 받은 박정환(삼례중3)군은 “탐험활동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나 자신과 약속하고 지키는 법을 알게 됐고,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추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를 상시 개최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유지하고, 지원을 강화해 보육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대표,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어린이집 수급계획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우선 완주군 내 어린이집 신규인가와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해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기로 했다. 또한,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을 충족해야 인건비를 지원할 수 있는 정부의 지원 기준과 무관하게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보육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을 위해 군 전 지역에 대한 교사 대 아동비율의 농어촌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특례가 적용되면 21~39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적용된다. 완주
[완주신문]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동네방네 해피투게더’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동네방네 해피투게더는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함께해요 게릴라가드닝(지역 내 버려진 공간, 쓰레기로 뒤덮인 공간을 찾아 식물을 가꾸고 지역사회의 변화에 참여하는 환경활동) △The나눔 핑거데이(손을 활용한 지역나눔활동) △함께할수록 행복해지는 적당생활기술(내가 꿈꾸는 공유·공간) △러닝크루(드럼, 서예&캘리) 등으로 참여자의 흥미와 목표에 맞춰 성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직접 방문을 통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하나의 공동과업 수행을 통해 협력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촉진시켜 균형있고 조화롭게 성
[완주신문]용진읍, 삼례읍에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이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 닻을 올렸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돌봄 품앗이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부모·자녀들의 모임이다. 올해 돌봄 품앗이는 10그룹(33가정 79명)이 참여하고, 완주군가족센터가 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6일, 17일에 2024년도 신규 돌봄 품앗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가 양성교육과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활동가 양성교육에서는 품앗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 종류 등을 설명하고, 품앗이 그룹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체모임은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를 즐겨, 품앗이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품앗이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며, “품앗이 전체 가정이 모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지역 내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 공동육아를 통해 양육자들의 다양한 돌봄 울타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즐거움을 더하는 자
[완주신문]고산면에 위치한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가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건강한 선·후배 관계형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래의 청소년들은 ‘졸업과 진학을 축하해요’라는 응원을 후배가 선배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전했다. 후배들은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에게 “그동안 학교를 빛내주고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어서 감사하다. 나도 선배들을 본받아 멋진 선배가 되겠다”는 내용 등의 롤링 페이퍼를 전달했다. 또한, 선배들은 입학 첫날, 학기 초에 하는 것, 수행평가, 시험과 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준비해 알렸다. 한 예비 중학생은 “중학교 생활이 초등학교 생활과 달라서 설레고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많은데 선배들이 전해주는 꿀팁을 통해 많은 궁금한 부분을 알 수 있었다”며, “선배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