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이 영남지역의 동시 다발적인 대형 산불로 인해 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5일부터 6일까지 예정됐던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31일 완주군은 긴급회의를 열고 대형 산불로 인명피해와 이재민 발생으로 모든 국민이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모악산 웰니스 축제는 모악산을 중심으로 ‘건강, 행복, 치유’와 관련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행사다. 군은 산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각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산불 감시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주요 등산로 및 산림 인접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에 군은 산불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과 예방 홍보활동 강화, 영농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유 군수는 “축제를 기대해 주신 분들에게 송구스럽지만 인근 무주, 고창, 정읍 등지에서도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완주신문]완주군이 1일 전 직원들이 참여한 청원월례회에서 6.25참전유공자인 故배봉환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여 뚜렷한 무공을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故배봉환 하사는 6.25전쟁 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 중 전사했고, 그 공을 인정받아 올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공훈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전수받은 친손 배일규씨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할아버지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훈장을 전수한 유희태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고, 그 뜻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 애국정신을 강화하겠다”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1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3만원 인상하고, 지원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청송군 산불재난현장에 ‘사랑의 밥차’를 긴급 투입했다. 자원봉사센터 전 직원 6명과 자원봉사자 7명이 청송군민센터 인근 현장에서 도시락을 제공했다. 자봉센터는 총 6끼의 식사를 준비·배식하며, 하루 250~300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기성 자봉센터 이사장은 “영하의 날씨와 강한 바람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작년 운주 수해 현장에서 13일간 밥차를 운영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체육회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완주군청 구)전환기술연구소 1층 교육장에서 ‘2025 완주군체육회 종목단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완주군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및 읍면체육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각종 대회 및 사업 진행 시 교부를 받는 지방보조금을 보조금 집행 기준 및 정산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적정한 관리를 통해 회원단체의 회계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완주군체육회 회원단체 60여개의 회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첫날에 34명, 둘째날에는 16명, 총 50명이 참석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실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보조금 집행 절차에 따른 단계별 유의사항 안내 및 증빙서류 작성법 ▲2025년 시군생활체육대회지원 운영 지침 안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사례 분석 ▲퀴즈 형식을 통한 교육 내용 복기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한 실시간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를 맡은 박문근 완주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구체적인 사례
[완주신문]‘2025년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식을 마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방청했다. 지난 28일 20여명의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완주군의회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 완주군의회 임시회 일정인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상관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촉구 건의안 등 회의진행 사항을 지켜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익히고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청은 완주군 어린청소년의회 의원들에게 체험수업의 일환으로 의회의 기능과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방청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경험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중학생 아침밥 지원을 확대한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용진중학교에서 진행된 아침결식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에는 고산중학교가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달 1일부터 12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아침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을 분담한다. 완주군은 사업 전반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용진농협은 신선한 식재료 공급 및 아침 간편식을 제조하며,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아침 간편식을 학교에 배송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조영민 용진중학교장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아침밥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순돈 고산중학교장은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아이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난 29일 영어·중국어학교 100여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학생모집에서는 기존의 선발시험이 아닌, 누구나 희망하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영어학교는 기존 2개의 반에서 4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2명의 원어민 강사도 신규 채용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영어능력인증시험(TOSEL)과 한어수평고시(HSK) 대비 과정도 진행돼 학생들이 언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어를 배우고 언어적 강점을 키울 수 있도록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중국어반 1개, 베트남어반 3개가 개설됐으며,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 ▲전문 강사를 통한 이중언어 직접교육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활용하는 이중언어 현장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이중언어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되며, 부모가 가정 내에서 효과적으로 이중언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직접교육 과정은 정규 수업을 통해 자녀들이 체계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5월부터 시작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사용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인철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