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동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상면민운동장 다목적실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모든 부녀회장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400여포기를 직접 자르고 절이는 등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밑반찬과 함께 관내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 100여가구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부인 박길주 여사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구성된 동상면 새마을 부녀회는 떡국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반찬, 삼계탕, 송편 등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완주신문]고산면 어우마을이 마을벽화로 아름답게 피어났다. 12일 고산면은 최근 삼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어우마을 주민들이 함께 노후된 마을 안길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을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에 소재한 삼우초 5~6학년 학생 30여명과 어우마을에 거주하는 미술작가들의 재능기부, 고산면의 재료 지원으로 벽화가 완성됐다. 어우마을에 그려진 벽화는 마을의 지명이 유래된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우초등학교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완성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삼우초등학교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공동체의 다양한 협력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안전에 대비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누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중독과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름, 연탄,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86가구에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함께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인명 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구이면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구이면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330포기의 배추를 직접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버무려 만들었고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관내 홀몸노인 및 4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은주 구이면 부녀연합회장은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반찬 걱정을 덜어 주게 돼 뿌듯하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선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새해 떡국떡, 밑반찬 나눔 등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완주신문]비봉면 비봉회(비봉면사회기관단체연합)가 지난 8일 비봉면생활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주요 내빈 및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비봉면 효사랑 한마당 행사는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로 근면과 성실로 열심히 살아온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스카프를 주요 내빈 및 비봉회에서 어르신들 목에 걸어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공연이 펼쳐져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차’와 함께 완주군생활문화동호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완주신문]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에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픈런을 시작으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네번째로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부상 측에서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에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행사 관계자들과 혼잡지점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우석대학교,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삼례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도 크게 한몫했다. 또한 실내공연장에서 함께 열린 완주청
[완주신문]용진읍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 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의공간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은 면적 128.23㎡, 지상 1층 규모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문을 열었다. 모아3차 경로당은 노인회 회원 25여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운영비, 부식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신문]고산면 새마을부녀회가 7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부터 800포기의 배추를 절이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날은 김치를 정성스레 담아 고산면 38개 마을의 경로당과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현장에 직접 참여해 부녀회원들의 일손을 돕고 격려했다. 이경순 부녀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제12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부녀회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과 일부 유관기관(고산농협) 후원으로 준비됐으며,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고산면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3개 전 읍면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계획이다.
[완주신문]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돼지갈비찜, 나물무침, 어묵볶음 등 5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5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인정식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숙 동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생업 중에도 선뜻 참석해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동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 과일 나눔, 어르신 이·미용 봉사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완주신문]소양면 축산 냄새 저감방안에 따른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주민 설명회가 지난 5일 소양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반발로 순조롭게 이뤄지지 못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구이·이서 어르신들 495명에게 사골국을 직접 끓여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고산촌’과 ‘소야’의 사골뼈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센터의 생활관리사들이 직졉 사골국을 끓여 10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