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인 그래(yes)센터에 벽화가 완성됐다. 4일 용진읍은 익산 희망연대 벽화사업팀이 재료비의 반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벽화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벽화 작업에는 그래(yes)센터 이용 청소년들도 참여했다. 작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벽에 서서 그림을 그리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색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며 “뿌듯하고 우리의 공간이라는 애정도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벽화작업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다”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값진 의미를 담은 벽화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족구협회가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 국수 48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홀몸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족구협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아동들을 위한 과자를 후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누룽지 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완주신문]삼례읍 승격 68주년을 기념하는 삼례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전북하이텍 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이순덕, 이경애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삼례읍민의 날을 함께했다. 삼례농악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체육경기,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태진아, 김미정의 공연으로 무대를 채웠다. 또한,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과 삼례주민자치위원회,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와 간식·음료 부스를 운영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19명이 각각 완주군수 표창장, 완주군의회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읍민의장 표창장, 체육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민속체육경기와 3부 읍민위안잔치에서는 주민들이 단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장하는 도시 삼례읍이 우석대 문화역사전망대 구축, 삼례역 ITX역 정차, 고운삼봉도서관 착공, 해전복합스포츠 문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미래 행복도시 완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읍민들이
[완주신문]삼례로리클럽(회장 김태형)이 지난 28일 열린 제68회 삼례읍민의날 행사에서 ‘영예의읍민의장’(애향봉사상)을 수상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1971년 창립해 ▲어르신힐링캠프 ▲소년소녀힐링캠프 ▲경로당 방역봉사 ▲깨끗한 삼례 만들기 및 신천습지 환경정화 봉사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한민족 한가족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사업 ▲밝은세상 안경 지원사업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태형 회장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합심해준 덕분”이라며, “삼례로타리가 더 열심히 봉사해 지역의 봉사단체를 리더하는 클럽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독거남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서천사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이서면은 독거 남성의 식생활 자립‧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서천사 요리교실이 4회차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이 김치볶음밥, 달걀말이 등 비교적 조리하기 쉬운 음식들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다고 소감을 남기는 등 회차가 거듭될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 독거남은 “혼자 살아 적적했는데 여러 사람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요리교실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를 기증한다.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주면회장 이현주)은 고산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찾아 호우로 창고에 물이 잠겨 사용할 수 없는 연탄을 수거했다. 또한 운주면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어르신댁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보일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가 지난해에 이어 관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26일 진행된 문화나들이에는 20여명이 참석해 구이면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을 탐방하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견학, 단팥꽃 발효빵 만들기 체험 등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문화나들이 사업을 즐거워하고 손꼽아 기다려주신 참여자들의 마음을 담아 문화체험과 나들이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이 읍 승격 제68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전북하이텍고에서 삼례읍민의 날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례읍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삼례농악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체육경기를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난타, 색소폰 공연으로 신명나는 3부의 막을 열며 마을별 노래자랑과 사회자 구수한의 진행 아래 초대가수 태진아, 김미정의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유공자들의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 심미정)가 할아버지 반찬 교실을 시작했다. 25일 비봉면은 스스로 부식조달이 어려운 홀몸 할아버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할아버지 반찬 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어르신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다양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반찬과 손쉽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요리법이 제공될 예정이다.
[완주신문]삼례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현철)는 24일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방문해 주민자치위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삼례주민자치위원과 삼례읍직원 28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를 넓히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죽곡면 주민자치위에서 주민총회로 선정한 의제는 지역 농산물 꾸러미 사업, 건강한 생태 마을 만들기, 마을 주민이 부르면 달려가는 우리마을119, 죽곡면 공동체를위한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 대황강 정화및생태공원조성, 원거리 지역주민 이동권 확보, 농촌마을공동체, 죽곡면 농직거래 장터 등이다. 윤현철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사례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삶의질 향상에 최선의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로타리(회장 김태형)가 11일 완주경찰서를 방문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안보자문협의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경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삼례읍에 소재한 센스안경원(대표 오상영)의 기부로 이뤄졌으며 완주군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형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로타리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매년 완주경찰서로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