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로타리(회장 김태형)와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는 지난 5일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는 협약내용 낭독 후 양기관 서명 날인과 교환하는 식순으로 진행됐다. 안건 및 협력분야는 삼례로타리클럽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공동발굴 및 정보공유 ▲완주지역자할센터사업관련 관심 및 협력 ▲각종 행사 추진시물품 및 홍보지원을, 완주지역자활센터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추천 협조 ▲삼례로타리클럽 사업 관련 관심과 협력 ▲나눔 및 봉사활동 전개시 인적 자원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태영 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봉사 정신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 내 최고의 봉사단체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확산를 위한 업무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삼례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번영회는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번영회는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와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70여 명의 회원들이 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수해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정원 삼례읍 번영회 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읍 번영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작업에 소중히 사용하고, 빠른 시일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번영회는 홀몸노인‧한부모‧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삼례읍 사랑드리미 쌀나눔사업을 추진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관내 자매회관, 향토가국밥을 각각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진행하는 모금 사업으로,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착한 가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전택균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앞장서주신 착한 가게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새마을부녀회가 화산면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24일 화산면에 따르면 피해 복구 활동에는 삼례, 구이, 화산, 동상, 경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가 침수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까지 실시했다. 이선임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아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 우리 화산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각 읍면 부녀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이번 화산면 호우피해 복구 인력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완주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우리 화산에 선뜻 손을 내밀어 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 새마을부녀회는 완주군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호우피해 같은 재난 시 적극적인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녹색어머니회 주관으로 삼례동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24일 녹색어머니회는 완주경찰서, 완주교육청, 삼례로타리과 함께 안전 속도 5030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서행 운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는 평가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소양면 교육문화지원센터 앞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팥빙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마와 무더위 속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문제 해결에 주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과 함께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받은 재료로 팥빙수 500여 개를 만들어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 및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는 일은 조금의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며, “주민들의 자발적 협력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통해 명절 꾸러미 사업, 이불빨래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반찬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봉동읍이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임원으로 조건희 위원장, 안금란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 및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임 조건희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문화, 복지증진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을 축하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2개소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오소소카페(오성영농조합법인 대표 조정형)와 (유)자연을닮은사람들(대표 이명숙)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한다. 오성영농조합법인은 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로 소양면의 오성한옥 문화센터를 관리하며 체험 및 숙박, 카페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닮은사람들은 한식 전문 음식점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뜻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착한가게 가입을 희망하거나 별도 기부를 원할 경우 소양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번영회가 호우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봉동읍 번영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서동일 회장과 전선기 총무가 참석했다. 서 회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하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 번영회는 4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초등학생 장학금 전달, 홀몸노인 이불 지원 등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완주신문]용진읍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교육(웃음치료)을 실시했다. 19일 용진읍은 최근 완주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유사랑 강사를 초빙해 노인의 정신건강증진 및 노년을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관한 내용으로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양희란 맞춤형 복지팀장이 연일 계속되는 장마,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 및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등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한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마음치유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의 생일을 축하했다. 18일 봉동읍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매월 ‘소중한 너~ 해피버스데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4월부터 시작해 상반기에 6명의 아동·청소년의 생일을 챙겨주며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일을 맞이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카드와 케이크, 선물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인숙 공동위원장은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아이들에게 생일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