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삼례읍이 읍 승격 제68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전북하이텍고에서 삼례읍민의 날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례읍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식전행사로 삼례농악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체육경기를 통해 전세대를 아우르는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난타, 색소폰 공연으로 신명나는 3부의 막을 열며 마을별 노래자랑과 사회자 구수한의 진행 아래 초대가수 태진아, 김미정의 공연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유공자들의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 등의 시간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