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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할아버지 반찬 교실 시작

[완주신문]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국쇠철, 심미정)가 할아버지 반찬 교실을 시작했다.

 

25일 비봉면은 스스로 부식조달이 어려운 홀몸 할아버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할아버지 반찬 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으로 어르신의 자립적인 식생활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다양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반찬과 손쉽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요리법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