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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연말 이웃사랑 이어져

장학금 등 후원 잇따라

[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에 코로나19로 힘든 연말연시를 맞은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삼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에서 170만원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공택)에서는 117만원 ▲삼례읍생활개선회(회장 임해자)에서는 30만원 ▲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병기)에서는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으로 200만원 ▲(주)지이오하우스(회장 김현모)에서 300만원 ▲(주)한울 특수공업에서 장학금으로 100만원 ▲솔바람 지역모임(회장 이수철)에서 학생 3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으로 9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삼봉21세기부동산(대표 최평식)에서 200만원 ▲에코하이텍(대표 박종인)에서 100만원 ▲유)완주개발(대표 유희면)에서 20만원 ▲(개인)김춘열씨가 510만원, 유인만, 박칠규, 정진호, 김영기씨가 완주사랑상품권 각 10만원 ▲익명의 기부자가 3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세대를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동준 삼례읍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귀한 후원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며 “올해 보다 2021년 신축년은 가족같이 보살피는 으뜸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신우일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