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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중, 총동문회 창립 2주년 기념식

17명 학생 선발 510만원 장학금 전달

[완주신문]삼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유창희)는 26일 창립 2주년을 맞이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삼례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유창희 총동문회장, 신승기 삼례읍장, 강신학 삼례농협 조합장, 윤현철 삼례주민자치위원장, 권승환 삼례이장협회장 등 삼례중학교 11개 기수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17명을 선발해 장학금 총 510만원을 전달했다.

 

유창희 회장은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열중해 개인적인 성취는 물론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삼례중학교 총동문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더욱 바르게 성장해 삼례읍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