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새봄가정의학과가 삼례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삼례읍 삼봉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새봄가정의학과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첫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전효진 원장은 “작은 기부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으로 훈훈한 삼례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쾌척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 발굴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내 천혜의 생태자원인 구이저수지가 완주군 대표 명품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에 나섰다. 구이저수지는 수상레저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저수지 둘레길 정비 등 관광자원 인프라, 모악산~구이저수지~술테마박물관~경각산을 잇는 관광 클러스터가 조성 되어있다. 이에,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 부여군을 방문해 백마강 일원을 둘러보고 구이저수지 관광자원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구이저수지 둘레길과 연계한 황토길 조성을 위해 용진읍 만가리 황토길을 체험했다. 박인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구이 저수지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이저수지가 완주군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특화사업으로 선풍기를 지원했다. 지난 20일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노인,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 선풍기가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관내 업체, 주민 등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1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마련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가가호호 가정을 찾아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소외계층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이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면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 행정,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19일 구이면은 청명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45개소 경로당을 방문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주민 안내수칙 안내, 군·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최은아 면장과 담당 직원들은 마을별 민원 사항들을 소관부서와 연계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관심을 가져준 행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해진다”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만큼 구이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신문]화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화산면 운곡리에서 ‘2024년 김장김치 배추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면 새마을부녀회원 26명이 참석해 1000포기 분량의 김장배추 모종을 심었으며 오는 11월경 수확해 이웃돕기 김장김치 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아 연합회장은 “무더위 이른 새벽부터 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함께 흘려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를 위해 하반기 동안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밝혔다. 송중택 화산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모종 심기부터 재배, 수확, 김장김치 담그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해줬다”며,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힘쓰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 관내 환경정비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완주신문]운주면 이장협의회가 집중 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베개 및 이불 세트를 운주면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물품은 박정수 운주면장이 직접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더불어 피해 복구상황 및 안부를 확인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들어줘서 고맙다”며, “집에 물이 차 침구류 및 전자제품 모두 버리게 되었는데, 기부 물품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두영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이장협의회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조속히 일상을 회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수해 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상관면이 긴급 수술이 필요한 홀몸노인의 의료비를 해결,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16일 상관면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희망풍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료비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희망풍차 지원사업은 개인·기업·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사회비 및 기부금이다. 의료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공적, 사회적 지원 체계가 꽉 막혀 의료비를 홀로 부담 해야 하는 홀몸노인으로 긴급한 수술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수술이 여의치 않았고, 이에 상관면이 적극 나서 의료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현재 수술 후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상관면이 지원받은 ‘희망풍차긴급지원’ 사업은 전북 봉사원의 현장조사 및 행정기관 연계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별로 해당 가구의 긴급한 필요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상관면은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의 서류검토와 실태조사를 거친 후 솔루션 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완주신문]고산면이 최근 서봉마을의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기념해 마을잔치를 열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서봉마을에너지의 고산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보조사업인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김규성 의원 등이 참석해 서봉마을 에너지 유한회사의 발전을 기원했다. 서봉마을은 태양광사업을 준비한지 4년 만에 완공의 기쁨을 안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와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태양광 시설이 서봉마을의 에너지 자립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갑 서봉마을에너지 이사장은 “서봉마을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여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서봉마을이 고산면 귀농귀촌 1번지를 넘어 완주군 최고의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장애아동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의 공정한 문화접근 기회를 보장하는데 앞장선다. 지난 8일 완주군은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 유영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장, 강성은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지원과 대상자 참여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례도서관은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와 연계해 발달장애인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추천도서 읽기, 작가와의 만남, 맞춤형 도서 지원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함께한 마루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센터 대표 유영희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군지부장은 “발달장애아동들이 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독서프로그램 참여 과정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삼례도서관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례도서관은 장애인을 포함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발달장애인들에게도
[완주신문]구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가 3일에 걸쳐 마을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통닭 300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구이면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사업 일환으로 지난 보양식 나눔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에서 후원하고 ㈜지역연구소플랜플러스에서 시행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서남석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지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서 후원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완주신문]고산면 주민자치회가 관내 세심정 주변 만경강 생태하천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8일 고산면에 따르면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은 피서철을 맞아 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한낮의 뜨거운 기온에도 불구하고 고산면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주 회장은 “주민자치회원분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산면 가꾸기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