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고산면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선정을 위한 2차 최종 심의회를 열고, 최종 22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2일 고산면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된 33건 사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군 사업부서 검토결과에 따른 사업비 조정 및 타 사업으로 제외된 사업을 반영해 최종 5억 4900만원 규모의 22건 사업을 선정했다.
강성형 위원장은 “올해는 전 위원이 함께 현장답사에 참여하는 등 심의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고산면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참여를 위한 행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