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에도 업체에서 접수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다.
지난 24일 전북지방환경청은 상관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업계획에 대해 ‘적합’ 판정을 통보했다.
업체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사업계획서를 접수했다. 하지만 이번을 제외하고 모두 반려됐다.
아울러 오늘 오후 5시 상관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완주군수에게 ‘반대’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 업체가 추진하는 소각장은 일일 48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