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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독서권장 인형극에 어린이집 원아 230여명 성황

“책이 재밌어요”

[완주신문]완주군에서 어린이들의 독서를 권장하는 인형극 공연에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 아동 230명이 찾아와 객석을 가득 매웠다.

 

20일 오전 완주군 대회의실에 열린 '꼼지와 왕코구멍' 공연은 친근한 동요와 신나는 춤, 인형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완주군 관계자는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책을 쉽게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에도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완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한 번 더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