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완주전주통합반대책위원회가 전주시청 입구에서 “통합반대”를 외쳤다.
24일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은 전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 참석했다. 이에 맞춰 통반위는 완주·전주 통합반대를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집회를 개최했다.
통반위 50여명은 오후 3시에 열리는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통합반대’ 홍보를 펼쳤다. 집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며, 찬성단체와 마찰 등은 없었다.
통반위 송병주 상임대표는 “가을철 농번기에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며, “하지만 완주군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 완주군민의 의지와 뜻이 전달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