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정원 조성 및 관리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평생학습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동상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에서 시민대학 ‘전북형 생활정원 조성 및 정원관리’ 과정 수강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5평 규모의 생활정원 조성 재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원 조성은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하유미 교수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정원 조성 및 관리 지식을 실제 지역 현장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농촌유학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자두나무, 포도나무, 블루베리, 앵두, 보리수 등 과실수와 초화류 등 10여 종의 식물을 식재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활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완주군 평생학습이 추진하고 있는 ‘배움이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평생학습’의 대표적인 실천 사례로, 단순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자가 교육을 통해 얻은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활동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정원 조성은 평생학습으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지역사회에 실제로 활용되는 의미 있는 재능나
완주군은 관내 보육교직원의 소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보육 정책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4일 1차 연수에 이어 오는 9월 11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2차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사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교직원 102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함양과 현장 적용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 우선 대구 인근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 공간 탐방을 통해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과 조경이 어우러진 우수 시설을 찾아 생태건축 및 공간 현장을 견학한다. 이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육 공간 구성 방안을 고찰하고, 우수 현장의 운영 노하우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현장 보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의 고충을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보육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
‘전북 내 인구규모 4대 도시’로 도약한 완주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이색 행보에 나섰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은 주민들의 이동수단인 마을버스를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시켜 청춘남녀의 인연을 잇는 전국 최초의 마을버스 로테이션 소개팅 ‘환승버스연애’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주군이 전북 내 4대 도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청년층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단 차원에서 기획한 지방소멸 대응 프로젝트다.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환승버스연애’는 단순한 이동수단이었던 마을버스를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대표 핫플레이스 노선을 잇는 마을버스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는 한편, 주요 환승정류장에 도착할 때마다 자리를 이동해 새로운 상대를 만나는 8대8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단은 참가 신청 시 제출받은 선호 스타일과 성격, 관심사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참가자별 ‘1대1 이상형 맞춤 매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팅의 성공률과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
완주군 외국인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어울림봉사단’은 지난 6일 봉동 둔산공원과 완주산업단지 도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8월 구성된 어울림봉사단은 완주군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중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외국인주민 52명이 참여해 봉동 둔산공원과 완주산업단지 인근 도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최근에는 근로자 중심이었던 봉사활동에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의 참여도 늘고 있다. 완주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하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열린 삼례 역전포차 행사장에서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교통통제와 주차 유도 등 안전관리 활동을 벌였다. 방재단원들은 차량과 보행자가 교차하는 혼잡 구역을 중심으로 통행을 유도하고 행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용섭 완주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행사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 종목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토익(TOEIC)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등 2종만 지원했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대학원생까지 대상을 넓히고 지원 종목도 어학시험 19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등 총 20종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 시험에는 토익과 토익스피킹, 아이엘츠(IELTS), 토플(TOEFL), 텝스(TEPS), 지텔프(G-TELP) 등 주요 영어시험을 비롯해 일본어·중국어·독일어·프랑스어·러시아어·스페인어 관련 시험과 KBS한국어능력시험, 오픽(OPIc), 플렉스(FLEX), 스널트(SNULT) 등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시험 응시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완주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재학생뿐 아니라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연간 최대 17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약 100명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와 협력해 운영한다. 신청자는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 프로그램 ‘어서와, 대학은 처음이지(EASY)’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대입 제도를 이해하고, 각자의 성적과 진로 목표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학교 밖 청소년 입시 지도 경험이 있는 안재성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입 전형 구조 △수시 지원 시 주요 점검사항 △대학별 성적 반영 기준 △개인별 맞춤 지원 전략 △모집요강 분석 시 유의사항 등 실제 원서 접수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완주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학생 지도단과 연계한 수준별 학습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 4월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전 과목 만점을 기록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검정고시 합격 후 진학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이번 컨설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오는 12일 둔산공원 소무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완주군이 후원하고 완주예총과 완주연예예술인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 길놀이 농악과 라인댄스 등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엘도라도 밴드 연주를 비롯해 가요, 전통무용, 장구 공연 등이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벤처스 메들리’, ‘테스형’, ‘베토벤 바이러스’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둔산공원에서 군민들이 음악과 함께 가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