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소양면에서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28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에 가입한 두부마을, 카페오성제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소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거나 기부를 원할 경우 소양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에 앞장서준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상관면 번영회가 관내 진입로인 월암교에서 상관면행정복지센터까지 식재된 벚나무 가로수 가지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7일 상관면에 따르면 번영회 회원들은 상관면 진입로의 벚나무들이 최근 들어 무성하게 자라나 가지와 진드기로 인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접수되자 봉사에 나섰다. 최현규 회장은 “이번 봉사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상관면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벚나무 가로수를 정비 해주신 번영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단체와 협력해 살기 좋은 상관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 ‘소양의 꿈을 키우는 사람들(소꿈사)’ 사회적 협동조합이 ‘제10회 소양마당’ 행사를 열고 감사패 수여와 다양한 부대를 진행했다. 소꿈사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소통하기 위한 협동조합으로 소양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양 청소년 둥지 ‘들락날락’의 문을 열어 청소년들과 간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논술, 통기타, 미술, 우리소리, 댄스 등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25일 소양 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10주년 행사에는 학생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먹거리장터, 나눔장터, 게임 등이 진행되고, 2부 본 행사에서는 1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소양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군수상을 수여했다. 또한, 소꿈사의 초석을 마련한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완주군 역시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창의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용진농협이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24일 용진읍에 따르면 용진농협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을 응원했다. 이중진 용진농협 조합장은 “이사회 및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후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그래(yes)센터 조성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그래(yes)센터를 위해 지역 기관,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동·청소년이 보다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용진읍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업들이 함께 아동권리 권익 증진 및 복지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심에 뜻깊다”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도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농협은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완주신문]전주린넨의 후원으로 완주군 소양면이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봄맞이 겨울이불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24일 소양면은 각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업체인 전주린넨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불세탁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이용자는 “다리도 아프고 몸도 아파 이불빨래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하고 말려서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서비스를 지원해준 전주린넨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촘촘한 복지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양면은 지난 3월 전주린넨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불 빨래를 다시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삼례읍 복지기동대가 홀몸노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삼례읍에 따르면 해당 가구는 복지기동대원이 발굴한 곳으로 주생활 공간의 장판 교체와 건강관리를 요청해 왔다. 이에 사례회의를 열고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사례관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복지기동대원과 맞춤형복지팀원 등 5명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주변을 정리 정돈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노유자 복지기동대장은 “복지기동대 생활불편 개선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웃사랑 봉사에 앞장서 활동하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 취약계층에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읍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에 구성돼 7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 생활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80가구에 열무 물김치를 나눔했다. 16일 구이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열무 물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 전날부터 모여 열무를 직접 뽑고 재료를 손질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용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농사지은 열무를 후원했다. 행사 당일에는 열무 물김치를 정성껏 담아 가정마다 직접 찾아가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더 외로움을 느낄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열무 물김치를 전달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밑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가정의달 맞이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과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의장, 유희성 전북특별자치도 주민자치 연합회장, 윤수봉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례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삼례농악,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펼쳐졌으며, 축하공연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가수협회 완주지회의 제3회 ‘완주여 영원하라’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삼례주민자치위원 24명, 삼례읍지역사회보장의체 20명 ,완주군지역자활센터, 삼례읍 이장협의회,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삼례읍새마을부녀회, 전북특별자치도가수협회 완주지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했다. 여기에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수지침, 네일아트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더했다. 또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한호수, 라인순, 하명희, 강경숙이 공로패를 받았다. 이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에 완주군수 표창장(박국영, 양미경, 이창선, 이해란, 정미애), 국회의원 안호영 표창장(곽진구, 김혜자, 심길자, 윤승재)이 수여됐다. 윤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 2회째로 홀몸
[완주신문]화산농협은 지난 13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 염색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15명은 화산농협과 함께 각 마을회관을 돌아다니며, 총 24명의 어르신들의 염색을 도와드렸다. 화산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지역의 이웃을 돕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 염색봉사는 농가주부모임이 창단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다. 농가주부모임 양순희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염색을 돕고자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늘 화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산농협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가 가정의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13일 완주군은 수행인력(생활지원사)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모듬떡을 전달했다. 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외에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주고 있다.
[완주신문]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안소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 5명에게 학비 지원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학비지원금 대상자는 관내 구이중, 대덕초, 구이초, 청명초, 태봉초 5개 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들을 발굴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5월이면 관내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후원금을 모아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음껏 꿈을 펼치는 학생들에게 학비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기부금을 보내주고 있는 후원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