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경천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4일 경천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청국장, 두부 등 5종) 40세트를 위원들이 추천한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관우 경천면장은 “경천면에 후원해 주시는 단체와 독지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행정에서도 저소득층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한국장로교복지재단과 연계해 농업회사법인 ㈜산수골목장이 후원한 특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산수골목장은 구이노인복지센터에 800만 원 상당의 감자탕, 소갈비찜, 대왕갈비탕 레토르트 식품 60박스 총 560여 개를 후원했다. 특식은 구이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전 대상자에게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은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와 함께 조리했다. 조리에 동참한 어르신은 “함께 요리도 하고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니 더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완주신문]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는 완주군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3일부터 시범운행에 돌입한다. 7일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삼례 방면 공영제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례지선 8개 노선(30, 31, 32, 33, 34, 34-1, 35, 36)이 전주 시내버스에서 완주군 마을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다. 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영제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2022년 소양면, 동상면, 상관면, 구이면의 공영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이를 경험 삼아 삼례읍도 최적의 노선을 준비했다. 기존 삼례터미널을 종점으로 하던 시내버스를 삼례역으로 기점을 변경했으며, 삼봉지구, 운곡지구를 운행하는 노선도 강화했다. 완주군은 노선개편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 시간표를 안내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첩, 버스안내 단말기 홍보 등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공영제 시행으로 요금도 확 줄어든다. 주민들은 전주 시내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연초 방문으로 비봉면과 화산면을 각각 찾아 환경문제 근본적 해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유 군수는 “주민들이 환경문제로 고통받지 않겠다”고 밝히며, 환경문제 발생 원인부터 해결해 나가는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로 비봉면에서 10년 넘게 이어진 양돈업체와 주민 간 갈등을 군에서 양돈장 부지를 매입하면서 종지부를 찍었다. 연초 방문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년간 이어진 악취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했고, 이제는 부지 활용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며,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매립장은 침출수 방재시설을 가동해 매립장 침술수를 처리하고 있고, 이달 중 사후관리용역도 진행한다. 유 군수는 “환경문제는 철저히 주민 입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화산면에서는 경천저수지 생태자원을 개발해 북부권 생태관광 중심지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총 29억 원 규모의 산수인 국가생태탐방로를 추진하고, 올해 준공을 목표로 옥포마을 보행로드도 조성한다. 공공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운영도 확대해 승마산업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한다. 비봉, 화산면을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연초 방문으로 고산면과 동상면을 찾아 만경강 프로젝트 거점 지역으로 양 지역을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고산권역에만 세심정 수변공원, 자전거도로, 자전거 스테이션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레저스포츠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고산면 읍내리 만경강 수변 인근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주차장, 쉼터도 만들어진다. 만경강 발원샘 ‘밤샘’이 있는 동상면에는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올해 생태탐방로, 생태숲길, 주변 정비 등의 사업을 완료해 발원샘의 위상을 올리고, 생태관광을 활성화 시킨다. 유 군수는 “만경강 주변 레포츠 시설이 완료되면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대거 유입시킬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을 약속했다. 특히,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노선권을 매입하면서 주민들의 교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산북부권은 고산, 동상면을 비롯해 비봉, 운주, 화산, 경천면 등 6개 지역이다. 현재 완전 공영제를 위한 사전절차가 진행 중으로 군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노선계획 수립, 운전원 고용 등 관련 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
[완주신문]완주군은 용진읍에 소재한 W푸드스튜디오를 활용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육성에 큰 힘을 실어줄 ‘그린키킵’이 지난 29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박하솜 그린키킵 대표는 농업기술원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강사로 현재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서비스 분과장 등 홍보전문기업 ㈜커넥트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완주문화재단 정철우 상임이사,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사업운영국장, 유튜버 신강찬, 더본 필리핀 마스터 박광철 셰프 등 완주군 식품마케팅‧문화‧관광‧축제 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키킵’은 지역농산물과 농식품 기업 가공상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유통 프로모션을 적극 발굴하고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에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접목하는데 전력투구한다는 계획이다. W푸드스튜디오는 식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DSLR 카메라, 조명 등 전문적인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냉장고, 냉동고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그릇, 칼, 도마 등 조리용 소품까지 조리 전 과정에 필요한 장비들이 대부분 구축돼 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이 완주군에 잘 스며들길 바란다“며, ”우리군의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
[완주신문]27일 완주군 동상면 주민공동체 썰매장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환)가 밤티마을 논두렁썰매장에서 ‘동장군 논두렁문화축제’를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만경강 발원샘을 품은 청정지역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들이 뭉쳐 1960~80년대 유행했던 전통 문화체험을 통해 마을 문화를 재현하고 동상곶감, 동상고로쇠물 등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성의 사회로 논두렁 썰매경주, 논두렁 다라이 컬링대회, 캐릭터 공연, 체험부스(탈, 립밤 만들기) 운영으로 모처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비봉농악단과 김태림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에는 축제열기가 절정에 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군수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해서 마련된 행사 수준에 놀랐다”며 “완주군은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여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동상면 밤티마을 주민공동체는 2020년부터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을 통해 숨은자원발굴, 문화체험,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완주군 대표 문화체험마을로 활동하고 있다.
[완주신문]완주군 운주면의 경로당에서 추억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이 상영됐다. 26일 운주면은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영상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 ‘찾아가는 마을극장’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운주면 관내에는 영화관이 없고,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교통 등의 이유로 영화관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영화를 관람한 마을 주민 15여 명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마을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까운 데서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평소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농한기에 좋은 선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정규창 완주군한궁협회장은 지난 23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애인, 홀몸어르신, 조손 및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이 설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라고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규창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소외계층 돕는 일에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완주군이 화산 보건지소, 고산 소향보건진료소의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건립한지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5억 5,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화산 보건지소, 고산 소향보건진료소는 창호 교체, 단열재 보강, 냉난방 설비 개선 등이 이뤄질 예정으로 이를 통해 기존 건축물보다 20~30%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운주보건지소, 구이 대덕보건진료소, 화산 운산보건진료소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과 공공보건기관 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완주지역자활센터 주관·삼례보배반점·효앤정데이케어센터에서 후원하는 함께하면 행복한데이 짜장면 나눔행사와 어르신 카페 체험 작은 음악회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삼례읍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식사 대접과 카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령화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 드리고 오감만족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와 신바람 나는 인생을 위해 이재옥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예술 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지역 유명 가수 버금 가는 몇몇 주민 자치위원과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움과 함께 박수를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를 따라 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였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윤현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기 위하여 짜장면 식사 대접과 카페 체험 작은 음악회를 하게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되어 물질적인 지원 이상의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을 위해 이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오상영 주민자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