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 사장 의원면직(6월 12일자)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 완주신문에서 독자모임을 개최합니다. 언론의 힘은 독자로부터 나오고 독자를 위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완주신문은 창간 초기부터 독자모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간 완주신문 독자모임은 지역 현안에 대한 소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왔습니다. 완주신문 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 5월 11일 오후 3시 30분 장소 : 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 3층) 전화 : 063-291-0371
완주신문이 사무소를 이전하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창간이후 4년여 동안 변함없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창간 초기 지향했던 이념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 개 소 일 2023년 4월 28일(금) ■ 사 무 소 완주군 봉동읍 낙평신월1길 5-5(3층) ■ 전 화 063-291-0371 *화환은 정중히 사절하오며, 별도 행사는 개최하지 않습니다.
[완주신문]지난달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급식으로 제공된 방울토마토 특정 품종을 섭취한 일부 어린이가 구토와 복통을 호소하는 등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정부는 최근 문제가 된 특정 방울토마토 품종을 전량 폐기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우려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애먼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학교 급식에서 방울토마토 사용이 줄어들고 일부 소비자들도 당분간 토마토를 먹지 않겠다는 의견을 내놓을 정도로 소비시장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에 완주군은 관내에서 해당 품종의 토마토를 재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번 사건은 완주군과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완주군은 방울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과·소별로 주문을 받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이러한 완주군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동시에 방울토마토는 안전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관련 활동을 확대했으면 좋겠다. 일종의 ‘방울토마토 사먹기’ 캠페인 같은 활동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건은 농산물 생산과 소비에 대한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기시키
[완주신문]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정부의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8개월 만에 ‘완주 국가산단 시대’의 새 역사가 열리게 됐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시도별 대선공약에 반영된 19개의 국가산단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종합평가에 나선 결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평가와 입지평가 등 2대 분야에서 △유치산업 적정성 △지역성장 잠재력 △정책 타당성 △사업추진 용이성 등 7개 항목을 엄격히 따진 이번 평가에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은 각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국내 최초로 수소를 특화한 국가산단은 오는 2027년까지 산단 부지 조성을 위한 2562억원을 집중 투입, 봉동읍 일원에 165만㎡ 규모로 빠르게 조성될 전망이다. 각종 기반시설 확충 등까지 포함하면 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총사업비는 627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완주군은 보고 있다.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직접투자액은 72개 기업에 3조840억원에 육박하고, 생산유발 효과도 5조9274억원에 달하는 등 총 투자 효과만
◇ 4급 승진내정자 △ 정회정 용진읍 ◇ 5급 승진내정자 △ 심미정 기획감사실 △ 박정수 행정지원과 △ 홍성희 먹거리정책과 △ 홍성삼 도로교통과 △ 이상윤 사회복지과 △ 임미정 교육아동복지과 △ 임동완 환경과 △ 유청기 농업축산과 △ 김경환 도시개발과 ◇ 지도관 승진내정자 △ 유평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 6급 승진내정자 △ 유정수 기획감사실 △ 서경미 행정지원과 △ 최원석 행정지원과 △ 최슬기 교육아동복지과 △ 장영미 재정관리과 △ 전옥채 재정관리과 △ 노은선 일자리경제과 △ 유준영 일자리경제과 △ 김규한 도시개발과 △ 임주란 상관면 △ 이은영 사회복지과 △ 이문선 교육아동복지과 △ 정선미 먹거리정책과 △ 이동철 산림녹지과 △ 최현호 공영개발과 △ 김학용 환경과 △ 유수연 비봉면 ◇ 7급 승진내정자 △ 임유나 기획감사실 △ 김화선 문화관광과 △ 이다빈 재정관리과 △ 김정대 환경과 △ 전성옥 환경과 △ 최은정 도로교통과 △ 양지은 화산면 △ 최연호 경천면 △ 강소라 사회복지과 △ 이나연 사회복지과 △ 정병기 사회복지과 △ 이혜령 봉동읍 △ 안재훈 상관면 △ 채지원 소양면 △ 양경민 일자리경제과 △ 이정은 농업축산과 △ 최희원 농업축산과 △ 오지은 보건소
[완주신문]삼례읍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위촉됐다. 삼례읍은 19일 새로 선출된 제 4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임원 선출회의에서 삼례로타리클럽 50-51대 회장을 지낸 윤현철 씨가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윤현철 위원장은 "제 4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신뢰와 소통 화합으로 정감있는 삼례읍을 만들고 각 기관, 사회단체들과상생과 협치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편익 시설과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위원장은 삼례로타리클럽 50-51대 회장과 삼례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완주군 걷기협회 삼례분 회장을 맡고있다.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이 지난 2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근면·자조·협동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통합에 기여한 우수봉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동안 헌신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이며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고향사랑기부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의장 및 도의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
[완주신문]지난 2일 고산면 석산 인근마을 주민들과 석산업체간 상생 협약식을 두고 완주군은 ‘갈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완주군의 적극적인 중재로 30년의 깊은 갈등이 해소된 것’이라며 자화자찬했다. 하지만 그간 주민들이 주장해 온 비산먼지와 발파 충격으로 인한 피해가 사실이라면 이는 ‘갈등’이 아니라 ‘피해’다. 즉, 주민들이 그간 원한 것은 ‘갈등 해소’가 아닌 ‘피해 종결’이었다. 자세한 내막이 어찌 됐든 주민들은 그간 주장해 온 ‘재연장 결사반대’를 철회하고, 업체가 그토록 원하던 5년 연장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에 의문이 솟구친다. 그간 주민들의 주장이 ‘거짓말’인지, 자신들이 받은 피해와 앞으로 받을 피해에 대한 대가를 얻은 것인지, 그들의 피해를 공감하고 함께 아파한 선량한 지역민들을 왜 배신한 것인지 등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게다가 이번 협약에 재연장 허가뿐만 아니라 5년 후 골프장, 실버타운 등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협조하기로 했다고 한다. 심지어 소각장까지 거론됐으나 이는 삭제하고 대신 ‘등’이란 다소 위험한 글자를 추가했단다. 석산 업체 측은 그야말로 ‘대박’ 협상을 이뤄낸 것이다. ‘싫다고 베어버리면 풀 아닌 게 없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은 29일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진행하는 이웃기관 손잡고 김장김치 및 라면 나눔 행사에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지역자활센터, 완주기초푸드뱅크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자 모금행사를 참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