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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로타리, 어르신 밝은세상 안경 나눔 전개

[완주신문]삼례로타리클럽은 2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 삼례읍소재 센스안경원과 공동 주관으로 완주군 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눈의건강 상식과 노안"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수강생 150명을 선정하여 눈 건강을 위한 시력측정과 맞춤형 근용안경(돋보기)을 무료로 제공하는 "어르신 밝은 세상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센스안경원 삼례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특히 센스안경원 오상영원장이 완주군 노인대학 특별 초빙강사로 1시간 동안 "눈의건강 상식과노안"이란 주제로 지칠줄 모르는 열정 강연이 수강생들의 호응이 대단했다. 수강생들은 눈건강이 중요하다며, 오늘 강연을 통해 많은 상식도 알수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면서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삼례로타리클럽은 "밝은세상 안경나눔" 봉사활동을 2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넓은 국제사회의 세상의 불빛을 밝혀주기 위해 지난해 2월에는 익산신광교회 해외 의료선교회를 통해 캄보디아에 근용안경(돋보기), 백내장예방선글라스를 전달했다.

 

김태형 회장은 매년 안경재능기부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오상영 원장에 감사를 전하며, 안경을 써야 되는지 모르고 일상생활을 하시던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력검사를 받고 근용안경을 착용하신후 눈이 훤하게 잘보인다고 하시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