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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도 수해복구 봉사 동참

[완주신문]완주군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센터 직원 25여 명이 지난 13일 호우피해지역인 운주면을 방문해 주택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정리와 청소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주여성 회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이주여성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