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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목소리 경청” 읍·면 연초방문 시작

2월 2일까지 13개 읍면 방문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가 군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

 

22일 완주군은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7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3개 읍면을 순차 방문한다고 밝혔다. 

 

연초 방문에서는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특히, 퇴직이장, 부녀회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등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 현안사업장 방문, 그룹별 간담회 등 주민과의 소통, 현장행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 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올 한해 군민들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더 낮은 자세로 듣기 위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11개 읍·면 방문에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 읍면 연초방문 일정은 24일 봉동읍과 용진읍, 26일 소양면과 구이면, 29일 상관면, 31일 운주면과 경천면, 2월 1일 고산면과 동상면, 2월 2일 비봉면과 화산면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