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쑥쑥! 건강줄넘기’ 교실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전한 체력증진 기회를 마련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키쑥쑥! 건강줄넘기 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실에서는 ▲음악줄넘기 및 단체줄넘기 ▲가상현실(VR) 운동 ▲체성분 측정 ▲영양교육과 조리실습 등을 통해 더위에 지친 학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게임을 벗어나 자기 주도적 성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재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신체 능력과 자신감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방학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과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담장너머세상’을 운영하면서 ‘내일은 나도 유튜버’ 과정도 개설했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내일은 나도 유튜버’는 학교 밖 청소년 3명, 재학 중인 청소년 5명이 참여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500분 동안 운영한다. 청소년에게 인기 있는 유튜버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적인 멀티미디어 학습을 익힐 예정으로 향후 진로결정에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버로써 자신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멀티미디어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터득,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완주군 거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에서 9월 4일에 걸쳐 진행되는 ‘고3 1:1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수시접수를 앞둔 관내 고등학생들이 수도권 전문 컨설팅강사와 1:1 상담으로 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슬기로운 입시전략을 모색하는 등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완주고와 한별고 대상‘학교로 찾아가는 1:1 컨설팅’뿐 아니라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완주군청에서 관내 주소지 등록된 고3 학생들을 위한 상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8월 23일(수) 오후 18시까지이며, 완주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고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wanjuinjae@gmail.com)로 신청하고, 전화문의는 재단(☎263-1104)으로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며 자녀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청소년들이 완주군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 우석대학교에서 전국 최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완주군 아동·청소년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 7월에 전북도 내 청소년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10팀이 지원해 6팀을 선발했다. 한별고 팀은 챗봇개발을 통해 (자살·우울증)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용진중 팀은 디지털 휴먼과 Voice AI를 활용한 상담앱 개발을, 삼우중 팀은 학교 화재시스템 분석 및 화재도우미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소양중 팀은 소양면 이동권 분석 및 이동권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주 상산고 팀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 전주 서신중 팀은 다문화 학생·가족을 위한 서비스 지도 제작에 나선다. 청소년팀은 과제 제안서에 따라 지도교수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교육 및 리빙랩 프로젝트 활동(6회)을 전개하고, 오는 10월 중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과보고회 최우수 2팀은 국제교류 연수권을, 우수 2팀은 40만원 상당 부상과 장려 2팀은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한다. 지도교수인 우석대학교 김
[완주신문]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지역과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인재스쿨이 학생과 학부모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10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매년 지역 내 중·고등학생 150여명에게 명문대 출신 강사 현장강의와 개인별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여름방학 특강은 완주고, 한별고 학생 43명이 주 5일 참여해 높은 참석률과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재단은 9월중 지역 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일간 진로진학캠프를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3일간 1:1 진로진학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해흔적을 지우고 있다. 9일 완주군은 2023년 청소년 자해흔적 지우기 사업 ‘새살 솔솔, 새삶 솔솔’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아형성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완주군청과 봉동로타리클럽, 전주예수병원이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예수병원에서 의료치료(자해 및 흉터 흔적 제거)를 지원하고, 전문 심리상담(트라우마 상담) 등의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 선착순 모집이며, 지원대상은 완주군 거주 9세~24세 청소년 중 자해 및 흉터 흔적 제거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다. 지원기간은 8월부터 12월이며,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QR코드 스캔 모바일 및 온라인 신청 접수 혹은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가 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전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한국보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와 추진하는 ‘2023년 다(多)가치 보육 협력사업’에 선정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다(多)가치 보육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을 구성해 서로 협력·나눔·공유를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비용부담 완화와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어린이집, 교사, 부모 모두가 상생하는 어린이집 협력 사업이다. 가정형, 민간형, 혼합형, 국공립 거점형으로 구분돼 있으며 협력사업 활동에는 지역사회연계활동, 교재교구대여, 보육과정 공동운영, 그룹 내 우수프로그램 공유, 교사동아리, 부모교육, 놀이중심 보육과정 운영지원 등이 있다. 완주군에서는 새싹뜰, 꼬마세상, 리틀대통령, 사과나무, 신사임당 5개소가 ‘가정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 박정환 군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전북도 연합탐험활동 길에 올랐다. 7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박정환 군은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섬진강을 자전거 종주하는 ‘섬진강으로 떠나는 두 바퀴 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지만 각 기관 청소년지도사와 26명의 청소년이 출발해 1일차에 임실 섬진강 생활체육공원에서부터 제1코스 섬진강 천담마을, 제2코스 장군목, 제3코스 향가유원지까지 41km를 종주했다. 2일차에는 제4코스 황탄정, 제5코스 사성암까지 51km를, 마지막 날에는 제6코스 남도대교, 제7코스 매화마을, 제8코스 배알도수변공원 까지 57km를 달려 2박 3일 동안 149km를 자전거로 종주한다. 박 군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서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탐험활동이후 완주군 제1호 은장 포상을 받는 청소년으로 등극하게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의원이 지난 2일 완주군 미래행복지원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교육 지속과 확산’을 주제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유이수 의원, 고산·소양·상관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센터장, 학부모, 소양마을학생기자단,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 등 60여명의 참석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학생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학생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특히 완주 고산향 교육공동체 및 소양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는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이외에 마을특색에 맞는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 등 융합교육추진으로 마을학교 전국 우수선진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유이수 의원은 “마을교육공동체는 미래 교육자치의 지향점이며, 지역 내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보육생태계 조성으로 인해 젊은 층의 유입 및 귀농귀촌 활성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육주체간의 연대, 법적지원 근거 마련, 주민의견 수렴 통한 마을별 특색사업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미니정원DIY’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휴식과 치유의 장을 제공했다. 지난 2일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식물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미니정원 DIY를 운영했다. 미니정원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실내에 조성해 공기정화와 더불어 사계절 녹색공간으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분을 느끼게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김은율양은 “요즘 미세먼지와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한데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유익한 영향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녹색식물을 화분에 심고 제 이름을 새길 때 청소년수련관을 넘어 지구를 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닉네임을 새긴 네임텍을 화분에 꽂아 청소년시기 동안 가꾸고 보살피며 식물과 함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완주신문]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모악지역아동센터에서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 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교육통합지원센터‧모악지역아동센터‧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가 각 기관 간 교육활동 연계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로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연계사업을 위한 상호간 협력 ▲교육의 다양한 정보공유, 공동사업 추진 ▲연계사업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추진 상호협조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이다. 센터와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협약에 대해 “센터 간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유관기관과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아동‧청소년의 바람직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협력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