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15만 자족도시에 마음을 두고 있다." 완주출신 이인숙 국민의힘 전북도당 대변인(56)이 7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전주통합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인숙 예비후보는 "(통합보다는) 완주군 자체적으로 자족도시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완주출신 최초 여성 국회의원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총선 출마를 결심하면서 "민주당의 독선을 막고, 尹정부 성공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숙 예비후보는 완주군의회 재선의원으로서 민주당 당적을 가지고 예결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완주신문]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완주군청에서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완주·진안·무장·장수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호영 의원은 “새롭게 출발한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특별한 기회를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도약과 함께 완진무장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완진무장 4개군을 특별시 발전 전략으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의 선도지역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2년동안의 국정운영 평가는 참담했고, 남북 관계는 극단적 대립으로 때 아닌 전쟁 위기까지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3선의 힘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의 무능과 폭주를 막고,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이루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전북특자도 출범에 발맞춰 동서횡단 철도와 고속도로 확충같은 교통 문제와 새만금권, 중추도시권(완주)과 동북권(진안․무주․장수) 등 권역별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전북의 균형있는 발전도 완진무장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계획을 설명했다. 완진무장의 4개군 특별시 발전 전략은 4개 군이 가야할 지향점으로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한 완진무장 미래 청사진이라 정의했다. 이에 22대 국회에 들어가면 완주는 첨단경제
[완주신문]완주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7일 완주군은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읍·면 산불감시원 등 총 110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구간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산불 조심 깃발, 현수막을 설치해 소각행위의 위험성을 홍보한다. 소각행위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엄중 처벌한다. 이외에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해 산림인접지역(산림과 연접된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 영농부산물 제거작업(부산물파쇄)을 지원해 산불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용진읍 운곡리 일원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해 산불 진화인력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훈련에 필요한 공간 등을 확보
[완주신문]완주군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6일 완주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보건의료기관 19개소, 병·의원 15개소, 약국 14개소를 운영해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신고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해열 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App)△완주군홈페이지△완주군보건소상황실(063-290-3015)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집 근처 병·의원, 약국 이용 시 129, 119로 미리 확인해 두시기 바란다”며, “연휴에도 군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안전 도시 구축을 위해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일, 완주군은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산불진화장비 보관시설 확보 등을 위한 완주군 산불대응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영식 완주부군수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완주군산림조합장 그리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감시원, 산림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산불대응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용진읍 운곡리 473-52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지상 1층 규모로 산불진화대원의 휴식 및 대기장소를 마련해 진화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산불진화 차량 차고지와 장비보관 창고를 설치해 산불진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조영식 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산불대응센터 개소로 산불진화대원들의 근무환경이 한층 개선돼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안전과 사기진작 등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는 31일 오후 경천면에서 연초방문을 이어갔다. 이날 유 군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있는 경천애인 권역은 전지훈련, 스토브리그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마케팅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유희태 군수가 31일 운주면을 연초방문한 자리에서 "대둔산을 호남의 금강산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둔산도립공원을 정비해 완주 북부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13년만에 부활한 ‘대둔산 축제’는 산악축제라는 차별성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자평했다. 최근 사용허가 조건을 두고 논란이 일었던 대둔산미술관 관리에 대한 방향도 설명했다. 유 군수는 "대둔산미술관은 좋은 장소에 있지만, 매년 약 2억원에 가까운 혈세가 투입되고 있는 곳으로, 이곳을 미술관이 아닌, 큰 마트나, 특산품 판매장 등으로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9일~29일 대둔산미술관 입찰공고를 했으나 유찰됐고, 지난 3일~8일 재공고 했지만 역시 입찰에 참여한 이가 없었다. 이곳의 사용허가 조건은 허가일로부터 3년으로 1회에 한정해 협의를 통해 3년 더 연장 가능하다. 시설 개선에 필요한 인테리어 및 비품 등은 모두 낙찰자가 부담해야 한다. 유희태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특화전략을 설명할 수 있어 감사한 자리다”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주거와 복지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이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31일 완주군은 지난해 ‘완주군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전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대출잔액의 2%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자격을 유지할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혼부부로 부부 합한 소득 연 8000만원 이하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로 기준중위 소득 180% 이하로 신청인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완주군 임차 대상 주소지에 신청인(부부와 다자녀포함) 모두 주민등록 등재 및 실제 거주해야 한다. 다만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영구·국민·행복·장기전세·LH매입·LH매입전세 등) 거주자, 공공기관 유사사업(디딤돌대출, 버팀목전세자금, 보금자리론대출 등)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로 신청인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대상자 선정
[완주신문]완주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보일러는 2024년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하며, 설치시 환경표지인증이 유효한 제품이어야 한다. 신청인은 세대주를 원칙으로 하지만 세대원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도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임차인(세대주·세대원)이 지원 대상인 경우 임대인(주택소유주)이 대리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서 및 지원대상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60만원이며 올해 사업 물량은 20대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완주군청 자원순환과 친환경정책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군청 내 1층 열린민원과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 30일 유희태 군수와 오재성 전주지방법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완주군은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전주지방법원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