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봉동읍이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기 봉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임원으로 조건희 위원장, 안금란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2년간 주민자치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 및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임 조건희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문화, 복지증진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철 봉동읍장은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을 축하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