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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도서관, “여름에 도서관 어때”

작가와의 만남, 독서프로그램 개설

[완주신문]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여름에 여기 어때’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교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자들의 책 읽기에 깊이감을 더할 작가와의 만남은 ▲8월 8일 그림책 <꿈의 집>의 허아성 작가를 시작으로 ▲ 22일 <시(詩)가 내 인생에 들어왔다>의 이경재 작가 ▲한국안데르센상 동화부문 대상 수상작가이자 <평범한 천재>의 전은희 작가가 함께한다.

 

이외에도 ▲이야기가 있는 코딩(코스페이시스 실습) ▲여름독서교실 ▲문해력 플러스(글쓰기) ▲윤대라 작가와 함께 민화 실크 부채만들기 ▲<마지막 히치하이커> 아트프린팅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도서 연체자들도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연체자 탈출’을 시행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책을 읽으며,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