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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합,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 전달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는 16일 운주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화산면과 운주면에 집중된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완주군은 곳곳에 농경지와 도로, 주택이 침수되고 46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완주군장애인연합회는 산하기관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완주군희망발전소 1‧2호점과 뜻을 모아 수해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김덕연 회장은 운주면의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밥차에서 급식지원을 돕는 등 수해복구 현장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덕연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