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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함께 금연 촉구 캠페인 진행

삼봉지구 어린이집과 합동

[완주신문]완주군이 삼봉지구 내 어린이집과 합동으로 미취학 아동과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26일 완주군은 최근 삼봉지구 내 간접흡연피해 민원다발구역인 아파트 사잇길과  도시공원을 찾아 현수막, 피켓, 금연클리닉 안내 리플릿 등을 활용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보건소 내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간접흡연 예방 금연 부채를 배부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은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고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건강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금연 행동 강화용품 제공 등으로 금연을 돕고 있으며, 금연은 희망하지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에서 제공하는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