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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균, ‘새로인 시작되는 나의 인생’ 출간

출판기념회 3000여명 참석

[완주신문]정희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2시 완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김민석 전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양경숙 의원, 서거석 전북교육감, 유희태 완주군수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 지역 국악단의 판소리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민석 전 의장과 서거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정세균 전 총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오랜 정치활동을 함께해 온 동지”라며,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하며 올곧은 일에 늘 앞장서 나선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정희균 대표를 테니스 경기로 말하자면, 매치포인트 앞에 서 있게 됐다. 원대한 꿈을 향한 정희균 대표의 출발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진표 국회의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교흥 의원, 김영주 국회부의장도 축전 영상을 통해 정 대표의 출발을 응원했다.

 

정희균 예비후보는 이날 저서 ‘새로이 시작되는 나의 인생’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대학시절 문화활동가를 꿈꾸던 청년이 민주화운동을 거쳐 정치인이 돼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전한 정 대표는 “내년 4월 10일 지역의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린다며, ”우리 완주·진안·무주·장수는 지역민들의 민생 경기를 살릴 수 있는 경험 많은 정치인을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치인의 언행에는 ‘진실한 정직’이 담겨져야 한다”라며, “제 책에도 나와 있 듯  ‘진실한 정직’은 사람을 만나는 근본이며 매순간 선택에서 올바른 길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