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사고력 확장을 위해 ‘아침 10분 독서’ 활용자료를 개발·보급하며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3일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자료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와 토론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용 자료인 ‘아침 10분 독서, 생각이 자라는 시간’은 초등 추천도서 100선 가운데 학생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짧은 시간 동안 읽기와 생각 정리를 병행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중학용 ‘아침 10분 독서 레시피’는 독서 전 단계 활동과 슬로우 리딩 자료, 디지털 통제력 점검 자료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6가지 핵심 주제별로 관련 도서를 연계해 디지털 환경 속 자기 통제력과 지적 호기심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고등용 ‘리드 온(READ ON) 플러스’는 문학과 비문학 도서를 활용해 독서를 토론과 대화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23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에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마을 강사 8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교육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했으며, 마을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교-마을 교육과정은 완주군 민간 위탁 기관인 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수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완주군에서는 37개 마을 기관이 참여해 총 12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연수는 마을강사 여러분이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만나는 새로운 출발의 자리”라며 “여러분의 가르침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완주교육지원청과 완주군은 농어촌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
완주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고산면 남봉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완주군산림조합, 숲사랑봉사단, 고산면 주민 등 170명이 참석해 산림의 소중함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직접 삽을 들고 산림수종인 편백나무 묘목 1,000여 본을 0.5 ha 면적에 정성껏 식재하며 산림의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 나무 갖기’ 문화 확산을 위해 포포나무와 다육식물 총 200여 주를 나누어주며, 식목일 행사를 한층 더 빛냈다. 완주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자 올해 총 140ha 규모에 42만 본의 묘목을 조림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산림은 목재 생산뿐 아니라 수원 함양과 재해 방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완주의 산림을 정성껏 가꾸어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20일 새벽 발생한 용진읍 비닐공장 화재 현장에 즉각 출동해 인명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하고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6분경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비닐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 접수 직후 군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화재 현장 인근 유독가스 주의 및 차량 우회를 안내하는 재난안전 문자를 즉시 발송해 주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유 군수는 화재 소식을 접한 즉시 재난안전과, 환경위생과, 용진읍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직접 지휘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진화를 독려했다. 특히 화재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철저한 상황 관리를 지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 건물 3동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군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벽 시간 갑작스러운 화재임에도, 인명피해 없이 진화돼 다행이다”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시설물을 근절하고 청정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완주군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정비 특별팀(TF)’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9일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특별팀 첫 회의를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와 수변 환경 재정비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치는 하천과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한다. 이종훈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특별팀은 한 달간 관내 하천 및 계곡 등을 대상으로 불법 시설물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44개소, 소하천 295개소, 세천 152개소, 구거 292㎢ 등으로 군 전역의 물길을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적발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 복구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과태료 부과는 물론 행정 대집행까지 병행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특별 정비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집행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대통령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지사의 ‘12·3 비상계엄’ 대응과 관련해 ‘내란 부화 수행’ 및 ‘허위 해명’이라고 규정하며 공식 사과와 책임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 의원은 1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의 내란 방조 행위는 사실로 드러났으며, 그동안의 해명은 유권자를 상대로 한 거짓임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당시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의 기자브리핑 영상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브리핑에서 도민안전실장은 “행정부지사와 도지사 주재 긴급 실국장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비상계엄 대응 조치를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이 의원은 “그동안 김 지사가 ‘실무자의 실수’ 또는 ‘기계적 대응’이라고 해명해온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전북도의 비상근무 발령과 계엄 매뉴얼에 따른 인력·물적 지원 준비는 도지사의 지휘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가 ‘35사단 진주를 막기 위해 연락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서도 “객관적 기록은 이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계엄군 협조를 준비한 정황이 드러난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시 전북도는 35사단이 지역계엄사령부 역할을 할
완주군이 동상면 지역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위한 대규모 사업에 착수하며 ‘전 지역 물 걱정 없는 완주’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보급으로 식수와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동상면을 대상으로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1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상수관로 56.6km를 비롯해 배수지 1개소(500㎥), 가압장 14개소 등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주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동상면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소외됐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을 지속 확대해 왔다. 비봉면과 운주면, 경천면에 이어 최근 화산면까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며 미급수 지역을 크게 줄여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동상면까지 포함한 전 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이 마련되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인 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 지역 지방상수도
완주군이 상관 톨게이트(TG)에서 체납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펼쳐 체납세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최근 진행한 단속에는 완주군청과 전북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강력한 징수 의지를 보였다. 단속팀은 체납 차량 판별용 영상 처리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활용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완주군은 체납 차량을 완전히 뿌리 뽑고자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하반기 체납세 일제 정리 집중 기간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합동 단속으로 체납액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의 단속은 체납자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동시에 일반 군민들에게는 공정한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황현자 재정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함은 물론, ‘세금 납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성숙한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공정한 납세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