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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FC, 제2의 손흥민·이강인 키운다

최종 토너먼트서 우승 확정
유소년 축구단 시즌 3관왕 달성
2024년 소년체전 출전권 획득

[완주신문]완주FC 유소년클럽(U15)이 시즌 3관왕을 달성하면서 국내 최고의 유소년 클럽으로 명성을 날렸다.

 

완주FC는 지난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년 전북도교육감배 겸 전북도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FC해성 유소년클럽을 2-0로 격파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완주FC는 지난 11월25일부터 치러진 토너먼트 경기에서 파죽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연승을 질주했다.

 

이 대회 우승클럽에겐 2024년 제53회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출전권까지 확보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해외연수로 자리를 비운 완주FC 강일찬 감독을 대행해 팀을 이끈 이수한 수석코치는 "감독님이 스페인 연수로 안계신 상황에서 결승을 치르다 보니, 부담이 가장 큰 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따라 주면서 다른 경기에 비해 능력 이상의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FC는 지난 7월에 치러진 2023 전국 중등부 주말리그 전북권역 저학년, 고학년 동반우승과 함께 ▲8월2일부터 경남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고학년 3위, 저학년 준우승에 이어 ▲지난 9월1일부터 김제에서 열린 제60회전라북도민체육대회 학생부 중등부 우승을 차지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