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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가구 주거환경개선 위한 기부 행렬 이어져

‘깨소금’ 사업에 3개단체 250만원 기부

[완주신문]완주군에 위치한 기업과 단체가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18일 완주군에 위치한 기업 ㈜제이앤씨테크(대표 이재훈), ㈜비디텍(대표 황각하)에서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각 100만원씩,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는 5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완주군 드림스타트팀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이재훈 제이앤씨테크 대표는 "30인 이하 소기업 선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완주군, 완주군의회,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기업도약보장패키지와 국가품질명장협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눔을 통해 완주군 산단의 기업들에게도 영감을 일으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깨소금’ 사업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가구 중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11가구에 주택 리모델링, 공부방 조성, 냉난방기 지원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