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신문]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완주군 우석대 본부 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 주재로 민선8기 1차 년도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은 △대도시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 개정 건의 △전북혁신도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약 이행 건의 △지역축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제안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만0~2세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공익적가치 지원사업(농민수당) 지원액 상향 △지역상품권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 등록제한 관련 건의 등이 논의됐다.
시군 단체장은 주요 안건사항을 전북도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군별 축제 등 상호 홍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군별 축제는 △전주 단오 △군산 문화재야행 △익산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정읍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개관 △남원 여름문화행사 △김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완주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축제 △진안홍삼축제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임실 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고창갯벌축제 등으로 축제 홍보에 상호 교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심민 협의회장은 “전북시장군수협의회가 미래행복도시 완주군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4개 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