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완주 방문은 특정 사안을 강행하거나 어떤 결론을 미리 도출하기 위한 자리가 결코 아니다”며 완주군의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정책 협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의견이 다르더라도 소통의 창구가 열려 있어야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할 수 있다”며, “대화가 차단되면 완주군의 요구와 지역 발전 과제를 논의할 기회조차 잃게 되고, 이는 결국 군의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특히 완주군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피지컬 에이아이(physical AI) 생태계 조성사업’을 언급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피지컬 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 개발(R&D) 지원 4000억원과 시설·장비 구축 2000억원 등 국비 6000억원이 투입되고 지방비 1500억원, 민간 투자 2500억원이 포함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유 군수는 “이미 2025년 정부 2차 추경에 시범사업 예산 국비 219억원이 반영
구이면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20일 구이면은 이날 원두현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46개소 경로당을 방문한다. 현장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강설과 추위에 따른 주민 안내수칙과 군·면정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해진다”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조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완주군재향군인회가 지난 19일 완주군 민간협력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권승환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군의원, 재향군인회 완주군지회 회원,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 보고와 회장 이·취임식,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재향군인회 완주군지회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재향군인회 완주군지회를 이끌며 지역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김경원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한 권승환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권승환 신임 회장은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안보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재향군인회 완주군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에서 책임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단체”라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보훈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농촌진흥청은 2026년 전국 94개 시군, 207개소에서 총 154억여원 규모로 20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시범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축산 전환을 핵심 목표로, 연구 성과를 농가 현장에 빠르게 적용·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고온·이상기후 대응 사업으로 거세 한우 비육 후기(22~27개월령)에 고온 스트레스 저감용 첨가제를 급여하는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기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증체 저하와 육질 저하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연구 결과, 첨가제 급여 시 등지방두께는 49.2% 감소했고, 등심단면적은 15.3% 증가했으며 근내지방도는 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횡성, 보령, 울산 등 20개 지역에 6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는 가축분뇨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시스템 기술 보급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농가 규모에 맞는 발효시설을 구축함으로써 퇴비 부숙을 촉진해 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암모니아 발생량을 약 50% 저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에는 안성·음성·포항 등 13개 지역에 1
완주군과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관내 4개 체육시설(수영장)에 대한 신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공기업 방식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운영에 들어갔다. 19일 양 기관은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완주군 국민체육센터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수영장 등 4개 공공시설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소관 부서장,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공단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단의 2025년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위·수탁 계약서를 교환했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10월 3개 팀으로 설립돼 출범한 이후,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공설장사시설, 고산자연휴양림, 종량제봉투 판매 등 5개 사업을 위탁받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공단은 올해 신규 사업 확대에 따라 체육시설팀을 신설하는 등 운영 조직을 정비했으며, 군 소관부서와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육시설 인계·인수를 조기에 마쳤다. 현재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격 운
완주군이 생활체육과 교육을 결합한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지역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한 특수분야 직무연수 ‘파크골프 기초과정’이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완주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특수분야 직무연수 파크골프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사단법인 그린완주(대표 이영란)가 주관하고, 완주군파크골프협회(회장 민국욜)가 협력해 운영한다. 향후 교육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내 유초·중등 교원 80여명이 참여하며, 1차 과정 40명, 2차 과정 40명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파크골프의 기본 이론, 경기 규칙, 안전 교육, 지도 방법, 실기 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참여형 체육활동 운영, 놀이형 수업 적용 사례, 지역 스포츠 자원 활용 방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참가 교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학교 체육 수업에 적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일부 정치권이 제기하는 완주·전주 행정통합 시도를 ‘민의를 짓밟는 정치적 폭거’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김 지사의 “소통이 미흡했다”는 취지의 최근 사과가 진정성 없는 ‘정치적 쇼’에 불과하며, 정부의 광역 통합 정책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 완주군민에게 통합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또한 유 의장은 김 지사의 사과를 과오 인정 없는 ‘정치적 연출’로 규정하며, 단순한 유감이 아니라 완주·전주 통합 논의의 공식적인 종식과 모든 관련 행보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통합 추진을 멈추지 않는 사과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꼼수이자 ‘악어의 눈물’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특히 김 지사가 정부 인센티브를 통합의 주된 명분으로 삼는 점에 대해 유 의장은 논리적 허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정부의 행정체계 개편은 광역 간 통합이 목적이지 기초지자체 강제 통합과는 무관하며, 확정된 국책 사업(AI 실증단지 등)을 통합의 구실로 삼아 군민을 압박하는 것은 명백한 정책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19일 정책이 소득이 되는 3호 공약으로 ‘농업특별시 완주 5대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국 출마예정자는 “완주의 농업을 판매 중심에서 생산, 소비, 복지가 하나로 연결되는 ‘완주형 농업 경제 연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책임지는 농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농업인에게는 안정과 배려, 청년 농업인에게는 기회와 미래를 보장하는 농업특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농업특별시 완주 5대 프로젝트로 ▲완주군-조합-농민으로 구성된 농정협의체 상설화 ▲완주 농민 든든기금 500억 조성 ▲선구매·구독경제 중심의 완주 로컬푸드 3.0(사회적 연대 농업) 완성 ▲완주형 농업 공유인프라와 공공인력센터 가동 ▲완주형 농업 벤처·창업 밸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는 완주군, 지역농협 공동 필수농자재 통합구매단 운영을 통한 농자재 비용 절감, 자재 배달부터 현장 설치 및 살포까지 영농 대행반 운영, 농업예산 농민 의무 반영제 도입 등이다. 또한, 국가 재해보험의 빈틈을 메우는 완주형 농작물 재해 공제회 설립을 통한 완주 농민 든든기금 500억 조성으로 긴급 생활안정자금 및 생산비 보장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적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올겨울 네 번째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에서는 사단법인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종화)의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2000장을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난방취약계층 6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소양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연탄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서면이 지역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마을순회 소통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하금마을을 시작으로 이서면 내 각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소미례 면장을 비롯해 부면장 및 각 팀장, 사업담당자가 참석해 군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에이아이 시범사업,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이서 체육공원 조성 등 이서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주민과 상호 소통하는 장이 되고 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서면민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일 모찌·자개 거울·비즈 팔찌를 직접 만들며 재료의 특성과 제작 과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말랑&반짝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재료의 성질을 탐색하고 제작 순서를 이해한 뒤 결과물을 완성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서로 다른 재료와 제작 기법을 다뤘다. 말랑한 식재료의 질감과 형태 변화를 이해하며 만드는 ‘과일 모찌 만들기’, 전통 소재인 자개의 특징과 공정을 살펴보는 ‘자개 거울 만들기’, 비즈의 색상과 크기, 배열을 고려해 완성도를 높이는 ‘비즈 팔찌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각 활동에서 재료의 특성을 관찰하고 제작 단계에 따라 작업을 수행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경험을 했다. 특히 활동 전에는 재료의 특징과 사용 방법, 제작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과정에 따라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완성 후에는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며 제작 과정을 되짚는 시간도 가졌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만들기 활동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주최하고 운주농협과 완주곶감축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11회 완주곶감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곶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완주곶감 산지 직판과 곶감 체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곶감의 경쟁력과 지역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어린이 겨울 놀이터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곶감 만들기 체험과 각종 참여 프로그램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완주곶감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구매 혜택 역시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동상면의 깊고 찬 골짜기에서 자연 건조돼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두레시와 고종시 곶감은 국가 인증인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처음 도입한 어린이 겨울 놀이터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전반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곶감축제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완주만의 차별화된 겨울 관광 콘텐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