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농어촌 보건기관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의료장비·차량을 교체하는 ‘2026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어진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보건기관의 시설을 깨끗하게 수리하고, 오래된 의료 장비와 차량을 새것으로 교체해 공공보건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진료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산보건지소 및 운주 산북보건진료소 시설 개보수 ▲구이보건지소 등 의료장비 교체 ▲기동력 확보를 위한 차량 교체 등이다. 완주군은 노후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해 주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보건 행정의 기동성도 높일 계획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농어촌 지역 주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는 것은 보건 행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보건기관의 노후도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현미경 보지 1호 공약으로 ‘모두가 행복한 완주형 7대 복지 정책’을 제안했다. 국 출마예정자는 ▲경제·노동복지 ▲에너지·환경 복지 ▲의료·건강 복지 ▲주거·정주 복지▲행정·참여 복지▲보훈·역사 복지 ▲반려·공존 복지 실현 등 7대 복지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완주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일자리 복지 전담 기구로 ‘완주군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설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화폐를 기반으로 한 기본소득을 통해 선순환 경제를 구축한다. 도시가스 배관망 확충 및 LPG 저장 탱크 보급, 에너지 바우처 확대를 통해 누구나 따뜻할 권리를 보장한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0세 아기 돌봄 패키지를 통해 의료·건강 복지를 실현한다. 청년은 창업과 거주가 함께 가능하고, 어르신은 의료·돌봄이 결합 된 주거 복지를 통해 생애 주기별 안식처를 마련한다. 찾아가는 민원 해결 서비스,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 수립으로 행정복지 체계를 구축한다. 생활 밀착형 일상 보훈을 통해 기념일에만 찾는 보훈이 아니라 공공이 함께하는 상시 보훈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차기 완주군수 자리를 두고 초박빙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23, 24일 본지 의뢰로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유희태 완주군수 28.7%,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25.7%, 국영석 전 전북도의회 의원 21.5%,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12.6%로 집계됐다. 이로써 당선 유력자가 유희태·이돈승·국영석 세명으로 압축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본지와 타매체 의뢰로 이뤄진 기존 여론조사에서 10% 이상의 지지를 받는 유력후보만 추려서 실시됐다. 아울러 단일화와 결선 등 상황을 감안해 유력후보 간 양자대결도 조사했다. 결과는 유희태 32.5%·국영석 29.4%, 유희태 33.1%·서남용23.7%, 유희태 33.2%·이돈승 31.3%다. 특히, 국영석과 이돈승은 유희태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게 됐다. 지역별로는 삼례·이서 유희태 27.9%·이돈승 24.0%·국영석 22.0%·서남용 13.4%, 구이·소양·상관 이돈승 34.3%·국영석 22.8%·유희태 21.4%·서남용 9.3%, 봉동·용진 유희태 32.1%·이돈승 29.4%·국영석 20.1%·서남용 6.1%,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유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완주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이돈승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며 완주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여기에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유희태 군수까지 합류하면 선거 구도는 더욱 선명해질 전망이다. 세 명의 도전자들이 제시한 공약과 문제의식을 종합해 보면 이번 선거는 ‘중앙정치 연계형’, ‘의정 경험형’, ‘자족도시 설계형’이라는 3자 구도로 요약된다. 각자의 이력과 강점은 분명하고, 공약 역시 미래산업·복지·자족경제라는 공통 분모 위에서 서로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완주군민이 던져야 할 질문은 단순히 “누가 군수가 될 것인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지금 완주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개인의 당락이 아니라, 선거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을 완주의 생존 전략과 군민 대통합의 방향성이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오랜 기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전주와의 행정통합 논의라는 구조적 압박 속에서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했다. 통합 논쟁은 찬반을 넘어 지역사회 내부에 깊은 균열을 남겼고, 정치적 유불리
연초가 되면 지자체장이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해의 살림살이를 설명한다. 완주군이 마련한 올해의 ‘연초 방문’ 역시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현장을 바라보는 일각의 시선과 보도 행태를 보며, 현장에 있었던 주민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상관면의 소통현장을 고산면에서 발생한 돌출 사례와 억지로 엮어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언론 플레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상관면민 전체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다. 우선, 행사장 주변에 비치된 환영 문구를 두고 ‘찬양 강요’ 운운하며 자극적인 보도를 쏟아내는 행태가 문제이다. 당시 상관면의 분위기는 매우 활기찼다. 문제가 됐던 그 문구들 역시 마을의 화합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의 표현이었다. 하지만 이를 정치적 프레임에 가두어 ‘권위주의’라는 딱지를 붙이는 행위는 현장에 있던 주민들의 진정성을 비하하고 자긍심을 짓밟는 행태이다. 또한 고산면의 상황을 상관면에 대입하는 억지 논리를 멈춰야 한다. 고산면의 사태는 행정과 주민 사이의 진솔한 대화가
완주군이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지원사업’ 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이율 2.0%이며,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마련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6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다.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예비 귀농인이 해당된다. 또한 농촌에 1년 이상 거주한 기존 재촌인도 영농을 개시한 날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완주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완주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22일 완주군을 방문해 ‘문화선도산단’ 현장 점검 및 입주기업·청년근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구상의 첫 현장 행보로 전북지역에서는 완주가 선택돼, 완주군의 산업정책 위상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장관은 이날 문화선도산단 추진 현장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운영 여건과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 및 청년 근로자들과 만나 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완주군은 이번 방문을 지역 산업정책의 현장성이 강화되는 계기로 평가하고, 문화선도산단이 지역 경쟁력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정부의 첫 현장 행보가 완주에서 이뤄진 것은 지역 산업 기반과 성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한 의미가 있다”며, “문화선도산단이 지역경제 활력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연결되도록 완주군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완주군은 문화선도산단 추진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정주 기반을 함께 키우는 중장기 전략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완주군 일원에 조성될 ‘피지컬 에이아
완주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두 백신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B형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이르게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인플루엔자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에게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군민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완주군은 군민의 접종 편의성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같은 날 동시접종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동시접종은 서로 다른 부위에 접종하며, 안정성과 면역 효과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사전에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완주군민 대상 지자체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Tdap(파상풍·디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공영마을버스와 체육시설 등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2026년 제1회 일반임기제 직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주로 공영마을버스 운전 인력 확충과 체육시설 안전 운영 강화를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공영마을버스운전 18명 ▲수상안전 및 시설관리 7명 ▲재무회계 1명이다. 원서접수는 26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2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정은 외부 전문기관 위탁 및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며 세부사항은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공영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2일 정책이 소득이 되는 4호 공약으로 ‘완주 자영업 3대 안전망 구축’을 통해 자영업자가 행복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 출마예정자는 “자영업자의 경우 퇴직금이 없고 여성 자영업자는 가사와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점, 판로개척, 자산 축척의 어려움이 있는 점, 청년 자영업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노후가 걱정 없고, 실패 걱정 없이 자영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3대 안전망으로는 고령 자영업자 등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시 완주군이 지원하는 희망장려금을 현행보다 2배 늘린다. 또 폐업을 원할 경우 청년 창업가에게 기술이나 레시피 전수 시 군에서 기술이전료를 지원한다. 여성 자영업자에게는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완주군이 10만원을 더해주는 ‘완주 여성 사장님 씨앗 통장’을 통해 자산 증식과 사업 확장 자금 마련을 돕는다. 또한 갑작스러운 아이 질병, 휴교 등 매장에 아이를 두고 일하는 여성 자영업자에게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비용의 90%를 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1인 여성 점포 긴급출동 보안 시스템, 안심 비상벨 설치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완주군이 제14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필환)를 열고 축제 개최일을 10월 2일부터 4일까지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2026년 제1차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축제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축제의 성과를 다시 한번 점검하며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와일드’라는 이름에 걸맞은 도전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로컬푸드’의 가치를 보여주는 스토리로 다시 찾고 싶고 꼭 경험해 보고 싶은 축제로 기억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축제장 경관을 보완해 잠시 머무르는 축제가 아닌 체류형 축제로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임필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주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가야할 때”라며 “기존 대표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더불어 와일드함을 담은 대형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1월 1일 자로 ‘문화산단팀’을 신설하고, 관련 부서·유관기관 특별팀(TF)를 통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최근 이종훈 완주부군수 주재로 특별팀(TF) 회의를 열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업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총 8개 팀 16명)가 참석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역할 분담과 협업 과제 등을 구체화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인 랜드마크 조성, 청년문화교육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의 세부 추진 일정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완주군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사업별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 수행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종훈 완주부군수는 “특별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개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절차를 통해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