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완주군 용진신협(이사장 박창석)이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용진읍에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에 기탁한 후원 물품은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창석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용진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신문]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14일 구이 지역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다가온의 운영을 알리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이자 교육과 체험의 공간이다. ▲결혼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부모 교육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다양한 가족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 통합과 교류·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가족센터에서는 삼례지역(삼례면 후정로84, 1층)과 구이지역(구이면 덕천지등2길 17-15) 두 곳에서 다가온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신문]씨가 없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된 고종시의 고장 완주군 동상면에서 감 풍년과 안전을 기리는 제13회 고종시 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난 7일 동상곶감작목반 주관으로 동상면민 운동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동상면 기관단체장, 곶감 농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2012년 처음 시작된 고종시 감의 날 행사는 올해 열세번째로, 특히 올해는 완주곶감이 완주군 농·임산물 최초로 지리적표시제로 등록·승인돼 법적 원산지를 인정받게 된 원년으로 의미를 더했다.
[완주신문]의용소방대연합회가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운주면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의용소방연합회는 지역사회 주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신문]용진읍 아동·청소년 활동공간인 그래(yes)센터에 벽화가 완성됐다. 4일 용진읍은 익산 희망연대 벽화사업팀이 재료비의 반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 60여 명의 재능기부로 벽화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벽화 작업에는 그래(yes)센터 이용 청소년들도 참여했다. 작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벽에 서서 그림을 그리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색을 채워 나가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며 “뿌듯하고 우리의 공간이라는 애정도 깊어졌다”고 말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벽화작업으로 한층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 같다”며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값진 의미를 담은 벽화가 완성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완주신문]완주군 족구협회가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 국수 48세트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홀몸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족구협회는 지난해에도 관내 아동들을 위한 과자를 후원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누룽지 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완주신문]삼례읍 승격 68주년을 기념하는 삼례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28일 전북하이텍 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 권요안 도의원, 이순덕, 이경애 군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삼례읍민의 날을 함께했다. 삼례농악단과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민속체육경기,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태진아, 김미정의 공연으로 무대를 채웠다. 또한,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과 삼례주민자치위원회,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와 간식·음료 부스를 운영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19명이 각각 완주군수 표창장, 완주군의회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 읍민의장 표창장, 체육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민속체육경기와 3부 읍민위안잔치에서는 주민들이 단합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성장하는 도시 삼례읍이 우석대 문화역사전망대 구축, 삼례역 ITX역 정차, 고운삼봉도서관 착공, 해전복합스포츠 문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미래 행복도시 완주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읍민들이
[완주신문]삼례로리클럽(회장 김태형)이 지난 28일 열린 제68회 삼례읍민의날 행사에서 ‘영예의읍민의장’(애향봉사상)을 수상했다. 삼례로타리클럽은 1971년 창립해 ▲어르신힐링캠프 ▲소년소녀힐링캠프 ▲경로당 방역봉사 ▲깨끗한 삼례 만들기 및 신천습지 환경정화 봉사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한민족 한가족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사업 ▲지역인재 육성장학금사업 ▲밝은세상 안경 지원사업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태형 회장은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합심해준 덕분”이라며, “삼례로타리가 더 열심히 봉사해 지역의 봉사단체를 리더하는 클럽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신문]이서면 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배귀순)가 독거남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서천사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이서면은 독거 남성의 식생활 자립‧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서천사 요리교실이 4회차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이 김치볶음밥, 달걀말이 등 비교적 조리하기 쉬운 음식들 위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다고 소감을 남기는 등 회차가 거듭될수록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 독거남은 “혼자 살아 적적했는데 여러 사람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요리교실 하는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완주신문]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호우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정에 보일러를 기증한다.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주면회장 이현주)은 고산촌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찾아 호우로 창고에 물이 잠겨 사용할 수 없는 연탄을 수거했다. 또한 운주면은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어르신댁에 사례관리 사업비로 보일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완주신문]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가 지난해에 이어 관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문화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26일 진행된 문화나들이에는 20여명이 참석해 구이면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을 탐방하고,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견학, 단팥꽃 발효빵 만들기 체험 등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소병오 공동위원장은 “문화나들이 사업을 즐거워하고 손꼽아 기다려주신 참여자들의 마음을 담아 문화체험과 나들이 사업을 지속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