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문]케이워터기술이 지난 21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완주놀자 지역아동센터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펼쳤다. 케이워터기술은 이날 취약계층 및 돌봄 대상인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비상구 유도등, LED 교체공사 등을 시행했다. 이날 추진된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 5월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협약의 일환이다. 케이워터기술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 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서 국가 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 발전 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이다.
[완주신문]완주군과 김제시가 지역발전 상생협력사업으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IC(이서면과 용지면 경계)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공동 건의문에는 완주군 이서지역의 전북혁신도시 조성과 김제시 용지지역의 베드타운 조성·물류단지 확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정체를 해소하고, 완주군 서부권과 김제시 동부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하이패스IC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두 시·군은 내달 중 한국도로공사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에 대한 두 시·군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의 하이패스IC 설치는 완주군 서부권의 확장성 제공과 교통정체 해소를 통한 정주여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완주군과 김제시가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
[완주신문]완주군청소년수련관 소속 고성민군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국제청소년 성취 포상제 탐험활동에 참가해 완주에 성공했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만 14~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공인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포상 단계별로 금장과 은장, 동장 등이 있으며 공통적으로 4가지 포상활동을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면서 각 영역별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는다. 4가지 포상활동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이다. 이번 탐험활동은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물안골, 2일차 이효석백리길, 3일차 의풍포, 4일차 갈정지길 트래킹 및 트리클라이밍, 하강레포츠, 암벽등반 등을 진행하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텐트에서 숙영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고군은 이번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의 모든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완주에 성공해 은장 포상을 받게 됐다. 고군은 “이번 탐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자기개발과 신체단련, 봉사 등에 대한 행사취지를 생각하면서 경쟁심을 버리고
[완주신문]완주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영양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대상자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사고 예방, 보충 식품 활용의 건강 레시피 전달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170여 가구에 가정방문,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소통을 통해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와 자가 학습을 위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또한 SNS 활용 무더위 타파 건강 식생활 실천 이벤트를 진행, 선착순 참여자에 선물을 증정해 영양플러스 사업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빈혈과 저체중, 성장부진 등 각종 질병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발굴해 영양 밀도가 높은 신선한 식품을 최장 1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범주별로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해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플러스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과 익산시가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사업과 관련한 공동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21일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과 김성도 익산시 건설국장은 국토교통부를 찾아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7월 말 완주군과 익산시는 완주산단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양 지자체가 협력해 정부의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국토교통부 방문은 그 일환으로 양 지자체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건설을 반영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현재 완주군은 완주산단, 완주테크노밸리 등 320만평의 규모의 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0만평의 수소특화국가산단까지 더하면 370만평의 산단이 집적화된다. 익산시 역시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62만평 규모의 2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공동건의문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기존 익산역-동익산-신호장-삼례역을 잇는 전라선이 구축돼 있고, 여기에서 신호장-국가식
[완주신문]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21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5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물품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된 것으로 꾸러미는 냉감패드, 휴대용 선풍기, 보냉 텀블러, 쿨러백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신문]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의회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이한빛 선수를 격려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이 선수를 만나 “국제대회의 경험을 통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우리 선수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경기를 했다는 것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완주군청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지훈련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은 “이 선수의 출전 경험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자레슬링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며, 격려했다. 이 선수는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뜻깊은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2028년 LA올림픽에 국가대표로서 출전하고자 하는 힘찬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선수를 포함한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은 오는 9월에 국외 전지훈련 등을 통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완주신문]완주군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학교 주변의 금연구역이 신설·확대돼 적극 홍보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행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규정된 금연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이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완주군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포스터·스티커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완주군 내 아동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가 최소화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신문]완주군 녹색어머니회가 20일 개학을 맞아 청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패인을 실시했다. 둔산파출소, 청완초운영위원회, 학부회, 완주군의회가 함께 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일단 멈춤, 좌우확인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단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도 함께 배부했다.
[완주신문]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이 완주군에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개인 기부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의 회원 수는 총 105명으로, 회원들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수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 및 긴급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식 전북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