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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면, 김장김치 나눔 시작

[완주신문]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이 함께하는 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9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장애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시작했다.

 

김장 나눔행사는 각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담글 때 1통씩 더 담아 김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나눔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목표로 내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김장김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가정은 경천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김치통을 가져다가 이웃과 나눌 김장김치를 채워 경천면 주민복지팀에 전달하면 된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위해 주민들이 앞장서서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다면 의미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며 “벌써부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고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